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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면 전기분전반 시공불량 많던대

원래 자주나는건가??

 


 댓글 새로고침
  • 호크아잉BEST 2025.08.13 18:48

    도배사였는데 도배하자가 높게 나오는건 이유가 있음

    실내공정에서 거의 초반에 들어가서 중후반에 철수함
    도배 깔쌈하게 다 해놓으면 후공정이 들어와서 다 긁고 찢고
    지들 마음대로 칼, 색연필, 컴싸로 지랄을 다 해놓고 감

    팬트리장이나 빌트인장, 방문들이 모서리 부분으로 천장 다 찢어놓고 튐
    찢었으면 실수로 찢었다 라고 보고하면 후처리가 가능한데
    쒸발럼들이 불똥튈까봐 보고를 안하니까
    이미 도배는 마감 다 확인하고 철수한지 한참 됐는데
    하자보수 기간에 찢어진걸 알게 됨

    벽지 코너부분, 몰딩부분 때타는거는 마루가 그라인더로 마루 가공하면서 톱밥 날리는게
    청소를 안해주고 입주 직전 청소할때까지 쌓여있어서
    청소기간 됐을땐 이미 고착돼서 떨어지지도 않음

    도배랑 마루랑 시공 순서가 엎치락 뒷치락 하는데
    가구들이 마루 다 긁고 튀고 이런걸로 비슷하게 고생 많이 함

    이음불량은 솔직하게 시공자 레벨이 너무 낮아서 발생하는거고
    들뜸이라고 접수되는건 초배라는 개념을 입주자들이 몰라서 하자 접수하는거임
    보통 석고벽 위에는 도배를 그냥 하고, 시멘트벽 위에는 초배를 올리고 도배를 하는데,

    시멘트는 도배를 하기전에 도배사가 면을 헤라로 다 긁어서 평탄화를 한다고 하지만, 100프로 절대 못함

    그래서 울퉁불퉁한 면이 보이지 않게, "띄움시공"이라는 "초배"라는걸 하는데, 이걸 하자라고 접수하는거임
    대부분 하자보수기간에 이런건 입주자들한테 설명해주면서 거의 99프로 반려됨

    주름 같은 경우는 위에서 말한 석고벽의 문젠데,

    석고벽을 여러장 이어서 벽에 붙이는 거기 때문에

    석고벽과 석고벽사이에 틈이 발생하는데, 이 틈을 "네바리" 라는걸로 붙임
    근데 석고벽들이 날씨를 타면서 수축 팽창을 반복하다보니 네바리가 "꼬임" 증상이 발생함
    이건 도배사 입장에서 솔직히 운에 따른다고 말할 수 있음
    시공 끝나고 마감 확인할때까지 잘 붙어있던 네바리가 하자보수기간에 보면 꼬여있는 경우가 종종 있음
    이런건 그냥 재시공 해야함
    이건 날씨 영향도 있지만 석고 단차를 안맞추고 석고 틈이 3센치 넘어가는것도 있고
    단차가 1센치 넘어가는 경우도 있음
    이걸 석고가 시공을 좀 잘 해놓던가
    공구리팀이랑 소통해서 평탄화 하고 석고를 치던가 했어야 했는데 그냥 대충 친거임
    솔직히 단차 심한 이런 집 걸리면 재시공이고 뭐고 다 들어내는 큰공사 해야 완벽하게 가능함

    하자 보는것도 기간 지나면 철수해버리니까
    "시공하는 분들 말고" 관리팀에 그냥 전화 오지게 하고 겁나 쪼아야 해줌
    관리가 하지말라고 하면 시공은 할 수가 없기때문에 결정권이 없음
    신축 입주하는분들 중 하자 접수중이신 분들은 참고하셈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4점을 받으셨습니다.
     

    2 0
  • 시에라오리온 2025.08.13 10:06
    최근 10년 사이에 인건비 싼 중국 인부들 많이 넘어 오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임. 중국인이라서 그렇다 이런거 보단 경력 없는 인건비 싼 중국인 + 동남아 사람들 고용해서 막투입 하다 보니 자잘한 하자가 많이 나오는거. 문제는 한국인들 같으면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에서 어깨너머로 배우면서 배우는데 중국애들이랑은 말도 안통하고 지들끼리 뭉쳐다니면서 한국인들 견제하다보니 한국인들은 노하우 같은거도 안알려주고 오히려 사고치는걸 방관 하거나 좋아라 하는게 문제지...
    0 -1
  • 후아라디 2025.08.13 11:01
    하청에 하청주면서 온갖 비리는 다 나지만 저런거 허가내주는 건축과 공무원들의 안일함과 무능함도 못지않음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1 -1
  • l11l1l1l 2025.08.13 13:30

    90년대 지어진 아파트들 아직도 멀쩡한데 , 신축이 저러면 안되지ㆍ

    0 0
  • 호크아잉 2025.08.13 18:48

    도배사였는데 도배하자가 높게 나오는건 이유가 있음

    실내공정에서 거의 초반에 들어가서 중후반에 철수함
    도배 깔쌈하게 다 해놓으면 후공정이 들어와서 다 긁고 찢고
    지들 마음대로 칼, 색연필, 컴싸로 지랄을 다 해놓고 감

    팬트리장이나 빌트인장, 방문들이 모서리 부분으로 천장 다 찢어놓고 튐
    찢었으면 실수로 찢었다 라고 보고하면 후처리가 가능한데
    쒸발럼들이 불똥튈까봐 보고를 안하니까
    이미 도배는 마감 다 확인하고 철수한지 한참 됐는데
    하자보수 기간에 찢어진걸 알게 됨

    벽지 코너부분, 몰딩부분 때타는거는 마루가 그라인더로 마루 가공하면서 톱밥 날리는게
    청소를 안해주고 입주 직전 청소할때까지 쌓여있어서
    청소기간 됐을땐 이미 고착돼서 떨어지지도 않음

    도배랑 마루랑 시공 순서가 엎치락 뒷치락 하는데
    가구들이 마루 다 긁고 튀고 이런걸로 비슷하게 고생 많이 함

    이음불량은 솔직하게 시공자 레벨이 너무 낮아서 발생하는거고
    들뜸이라고 접수되는건 초배라는 개념을 입주자들이 몰라서 하자 접수하는거임
    보통 석고벽 위에는 도배를 그냥 하고, 시멘트벽 위에는 초배를 올리고 도배를 하는데,

    시멘트는 도배를 하기전에 도배사가 면을 헤라로 다 긁어서 평탄화를 한다고 하지만, 100프로 절대 못함

    그래서 울퉁불퉁한 면이 보이지 않게, "띄움시공"이라는 "초배"라는걸 하는데, 이걸 하자라고 접수하는거임
    대부분 하자보수기간에 이런건 입주자들한테 설명해주면서 거의 99프로 반려됨

    주름 같은 경우는 위에서 말한 석고벽의 문젠데,

    석고벽을 여러장 이어서 벽에 붙이는 거기 때문에

    석고벽과 석고벽사이에 틈이 발생하는데, 이 틈을 "네바리" 라는걸로 붙임
    근데 석고벽들이 날씨를 타면서 수축 팽창을 반복하다보니 네바리가 "꼬임" 증상이 발생함
    이건 도배사 입장에서 솔직히 운에 따른다고 말할 수 있음
    시공 끝나고 마감 확인할때까지 잘 붙어있던 네바리가 하자보수기간에 보면 꼬여있는 경우가 종종 있음
    이런건 그냥 재시공 해야함
    이건 날씨 영향도 있지만 석고 단차를 안맞추고 석고 틈이 3센치 넘어가는것도 있고
    단차가 1센치 넘어가는 경우도 있음
    이걸 석고가 시공을 좀 잘 해놓던가
    공구리팀이랑 소통해서 평탄화 하고 석고를 치던가 했어야 했는데 그냥 대충 친거임
    솔직히 단차 심한 이런 집 걸리면 재시공이고 뭐고 다 들어내는 큰공사 해야 완벽하게 가능함

    하자 보는것도 기간 지나면 철수해버리니까
    "시공하는 분들 말고" 관리팀에 그냥 전화 오지게 하고 겁나 쪼아야 해줌
    관리가 하지말라고 하면 시공은 할 수가 없기때문에 결정권이 없음
    신축 입주하는분들 중 하자 접수중이신 분들은 참고하셈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4점을 받으셨습니다.
     

    2 0
  • 에버그륀 2025.08.13 19:18

    혼좀 나야것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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