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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거주중인 A씨는 해당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건의 전말과 송하윤 측과 주고받은 이메일, 학교폭력 사실확인의 새로운 접근법인 '오 씨 구제 매뉴얼(ORM)'의 구체적 내용, 정보공개청구를 통한 학교폭력에 대한 공식 문서 확보 관련 내용 및 구조적 해결책 등을 공개했다.

 

 

 

A씨는 먼저 “저는 이 사안을 처음부터 폭로나 분쟁으로 끌고 가려는 의도가 없었다. 오히려 7월 7일, 저의 3차 입장문을 공개한 직후인 7월 9일, 송하윤 씨의 법무법인 측에 ‘모든 법적 대응을 중단하고 체면 있게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제안하는 이메일을 보냈다”며 “그 이메일에는 서로를 비난하지 않으면서도, 양측의 입장이 충분히 전달됐음을 전제로 조용히 사건을 종료하자는 ‘공식 종료문 (초안)’도 작성하여 함께 첨부했다. 그것은 저의 마지막 선의이자, 상대에게 건넨 명예로운 퇴장을 위한 제안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A씨는 “송하윤 씨의 법무법인 측의 이메일 내용은 저의 제안을 무시했을 뿐 아니라, 오히려 그 제안을 악의적으로 왜곡해 제가 허위사실을 자인하고, 공개 사과문을 내야 한다는 식의 요구를 역으로 보내왔다. 그들은 ‘8호 처분은 존재하지 않았고, 90분간의 따귀 사건도 없었으며, 피해자인 제가 이를 인정하고 공개 사과해야 사건을 종결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공식 문서를 통해 전달하며, 제 정리 제안을 ‘허위사실 인정문’으로 왜곡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송하윤과 그 법무법인은 피해자인 저를 ‘수배자’로 몰아가는 프레임까지 씌웠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여전히 이 사건을 평화롭고 명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안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제안을 묵살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저를 역으로 고소하며, 법과 윤리를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법무법인’이라는 집단이 ‘허위 주장’에 기반한 ‘범죄자 프레임’을 씌우는 방식으로 저를 사회적으로 매장하려 했다. 이는 사실상 사회적 명예살인에 해당하는 행위이며, 그에 따른 정당하고 엄중한 처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법적 절차를 통해, 반복되는 허위 주장과 반론권 침해, 그리고 고의적인 피해자 프레이밍에 대해 형사적 책임과 민사적 손해배상을 함께 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한변호사협회 윤리위원회에 진정서 역시 이미 접수했다고 알렸다.

 

 

 

A씨는 “저는 이 사건으로 인해 입은 직접적·간접적 피해에 대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를 준비 중이다. 해당 청구에는 정신적 고통, 국제적 명예훼손, 무고에 따른 형사절차상 피해, 사회적 생존권 침해, 반론권 박탈, 공익적 진실 유포에 대한 방해, 해외 거주자로서 감당해야 했던 현실적 비용, 그리고 학교폭력 가해자의 2차 가해 재발 방지, 허위사실 유포 및 가해자의 역고소의 심각성, 그리고 더 나아가 유사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상징적 의미까지 모두 반영되어 있다. 또한 이 사건은 단순한 민사소송을 넘어 조직적이고 반복적인 가해 행위에 대한 징벌적 의미를 포함한 경고의 성격도 갖고 있다. 이는 개인의 복수를 위한 싸움이 아니라, 사법 질서의 회복과 공익 보호를 위한 구조적 대응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A씨는 “더이상 무고한 희생이 되풀이돼서는 안 됩니다. 부디 ‘구제 매뉴얼’이 널리 퍼져서 그 어떤 피해자도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외면당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제 가해자들은 더 이상 회피할 수 없으며, 결국 그 진실 앞에 마주서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다시는,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일삼는 일이 더 이상은 이 사회에서 반복되거나 묵인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호소한 뒤 “이번 사건 관련한 모든 진행 상황은 추후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며, 의미 있는 결과나 진전이 있을 경우 다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26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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