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병대 캠프 사고
2013년 공주사대부고 학생들이 해병대캠프를 갔다가
물살이 강한 갯벌에 물에 빠지는 기합을 받던중
물에 휩쓸려 5명이 사망한 사건
갯벌에 구명조끼 벗고 들어가라는 정신나간 기합을 줬다는 사실에 큰 논란을 사게 되었고
이로 인해
말이 해병대지 해병대랑 별 관련도 없는 사설업체들
비전문적인 교관들
이 인력들한테 학생 인솔 떠넘기고 회식하는게 관례인 교사
등등이 계속 말나오면서
기합 위주의 수련회는 거의 폐지되고
그 다음해 세월호 터지면서 전국에 있는 수련원들이 큰 타격을 입고 사라짐
그 이후로는 대부분 레크리에이션, 체험학습 위주의 수학여행이 주를 차지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