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493 추천 수 1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Screenshot_20250928_122858_blind.png.jpg

 

# 3월

- CPO조직만 토스 조직 편재로 변경

- 토스식으로 이름표 모니터위에 붙이라고 가이드 등장

- CPO가 매주 월별 출시해야할 기능리스트(위클리)공지 시작

 

# 4월

- 토스식 위클리 오픈톡 진행하기 시작

- 매주 월별 출시 기능 리스트에 가파른 업데이트, 완료시 취소선 긋기 시작

- CPO의 막말, 반말, 인격모독에 대한 소문이 돌기 시작

(미팅할때 본인 생각과 다른경우 말자르기, 모독, 무시)

 

# 5월

- 토스 낙하산들이 본격적으로 꽂힘

- CPO조직만 슬랙을 주 커뮤니케이션 툴로 변경. 

  (원래 내부 컴툴 아지트, 카카오워크로 CEO가 천명)

- 슬랙 채널 컨벤션을 토스 방식으로 가이드

ㄴ 내부 반발이 커지자 CPO가 3개월후 전사 커뮤니케이션 툴로 건의해보겠다함(진행 x)

ㄴ 사전 타 조직과 협의없이 진행했다는 반증

ㄴ CPO조직이 아니면 톡관련 돌아가는 사정을 모르게 됨

ㄴ 당시 티나게 CPO와 토스 낙하산들이 10분만에 짜고치는 고스톱으로 슬랙 일부 컨벤션 그자리에서 픽스 (토스 그 컨벤션)

ㄴ 토스 낙하산들의 인성에 대해 소문이 돌기 시작

 

# 6월 

- 어김없이 이달에도 낙하산들 꽂힘 (이제 매달 꽂혀서 생략)

- 매주 위클리에 써지는 출시해야할 기능리스트가 수두룩빽빽. 야근을 하지 않으면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 생기기 시작

- 암묵적 재전 허용(CPO조직에 한함)

- 빅뱅 논의 본격 시작..

- CPO, 낙하산들 카르텔의 인성질 소문이 커짐

- 빅뱅 개발 시작

 

# 7월

- 일부 낙하산들 편법 채용문제 돌기 시작

ㄴ 비즈로 뽑아서 테크로 전환하는 방식 편법

ㄴ 과제, 코테, 기술 면접 안보게 하기 위해 비즈전형으로 채용프로세스 가고 2차 면접은 프리패스. 뽑은지 2주만에 테크로 전환

ㄴ 각종 요직에 리더급으로 앉히거나 직속 조직화

- 근로 기준법 초과근무 이슈가 커지면서 노조 이의제기

- CPO 토스뱅크시절 유명한 사내괴롭힘 이슈 가해자 정황나옴

- PO/PM 필수교육 시작, 주 강의자는 전직 토스러

 

** 빅뱅

ㄴ 빅뱅으로 다들 미친 초과 근무를 하기 시작

ㄴ 회사에서 노동부에 특별 연장근로 60시간 인가받음

ㄴ 이마저 초과한 직원들 속출

ㄴ 기능들에 대한 우려들이 나옴. 실무자들 일부 개선이나 우려들을 전달했으나 카르텔의 조리돌림과 사내괴롭힘으로 돌아옴. 철저히 묵살당함

- UT 결과 처참, 반복적으로 계속 돌렸으나.. 실무우려 증폭

 

# 8월

- 그야말로 미친듯 갈림..

 

** 빅뱅

ㄴ cbt테스트 기간에도 기능 추가와 변경이 계속 발생하여 바뀐 스펙에 맞춰 다시 개발하고 다시 전 테스트 반복

ㄴ 이 변경도 CPO와 낙하산들 한마디에 발생

ㄴ QA기간에도 스펙 변경이 가능한 기간이라는 망언이 내려옴

ㄴ 토스는 그렇다함..

ㄴ 기능에 대한 우려 여전히 큼, 우려 목소리들이 계속 전달 했으나 역시 조리돌림과 묵살. 최악의 경우 업무 배제

 

# 9월

 

- 스레드 기능에 언론 보도, 유출 발생, 여론 악화

ㄴ CPO 날뜀

- 전 직원 기기 및 개인 기기 포렌식 강제 동의 진행

ㄴ 동의를 하지 않으면, 사내 시스템 이용 불가

ㄴ 언론 보도 및 노조 이의 제기하여 일주일 후 철회

 

** 빅뱅 출시 

ㄴ 오픈 직전까지 실무 우려 큰 상황

ㄴ 직원들이 우려했던 모든 지점에 문제가 발생

ㄴ 전국민에게 조롱당하는 중

ㄴ 직원들 걱정에 롤백 및 빠른 대응책 읍소, 간청 중

ㄴ C레벨들 동요하는 직원들에 대해 침묵

ㄴ 유저들의 불만 폭주를 대응하느라 직원들 갈려나감

 

* CPO 어제 위클리 또 업데이트 

ㄴ 매달 빅뱅만큼 릴리즈 스케줄이 잡혀있음

ㄴ 직원들 욕먹고 갈리는데 매달이 그럴 예정

ㄴ 빅뱅 이슈 대응 + 매달 수두룩한 릴리즈 일정 맞춰야함

 

(추가) CPO조직에서 토스직원들에게 계속 오퍼를 넣고 있고, 파격적인 대우 제공. 

ㄴ 최근 채용은 거의 프리징 상태이나 토스출신 예외적용

ㄴ 기존 직원들의 연봉 책정방식이 변경되어, 상승율 저하

ㄴ 그외 (네라쿠배 출신 등)출신은 그런 대우없음

 

* 낙하산들 그 토스의 데이터 드리븐 외쳤는데 이 악물고 지표에 바이어스 넣어 해석중.. 지표해석을 낙하산들이 해서 CPO에게 전달

 

* CPO나 토스 낙하산들은 실무 말을 무시하고, 에고가 너무 강해서 같이 일하기 정말 힘들어

 

* * *

내가 분노를 여기서 많이 표출했는데.. 처음부터 그런건 아님..기대가 컸던만큼 실망이 컸고 그걸 넘어 분노가 치밈


 댓글 새로고침
  • 따블로강해졍 10시간 전

    토스 인사 한 명 영입해서 카카오가 망했네 신기하군 자정기능이 없나보네

    0 0
  • tpcmsk 4시간 전
    PM급만되도 저짓할수있는데 직급이 C레벨이잖아요. 답없음. ㅋㅋㅋ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2점을 받으셨습니다.

    0 -2
  • 몽생몽사 6시간 전
    나락 가는 기업은 애초에 원인을 내재하고 있다가 트리거가 작동되면 터지는거
    0 0
  • tpcmsk 4시간 전
    진행과정이 그림같이 전형적이네 ㅋㅋㅋ IT회사에 낙하산 떨어지면 보통 저런순으로 일벌어지더라 ㅋㅋㅋ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mp4 QWER 첫 공중파 CF 입성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28 769 3
베스트 글 jpg 할아버지에게 제발 담배 좀 끊으라는 손자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28 389 2
베스트 글 jpg 미국 버거킹에서 27년간 개근 근무한 직원에게 준 장기근속 선물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28 729 1
베스트 글 gif 너 초등학생 아니잖아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28 638 1
베스트 글 jpg 카톡 업데이트 대참사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28 561 1
베스트 글 jpg 폐건물이 된 대구 교도소 탐험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28 563 1
» 베스트 글 jpg 블라인드에 새로 올라온 카카오톡 폭로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28 492 1
베스트 글 jpg 위구르 독립군이 한국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28 483 1
베스트 글 jpg 성과급 1억 SK하이닉스 신입 구성원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28 650 1
베스트 글 jpg 미쳐버린 카카오톡 신규 근황 "학부모들도 단체로 열받았다" 7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28 856 1
63167 gif 은근 주변인이 불편해한다는 행동 ㄷㄷ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29 127 0
63166 gif 너 초등학생 아니잖아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28 639 1
63165 gif 화장실 벽에 사람들이 써놓은 낙서들 1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449 0
63164 gif 카페에 할머니가 물 한잔 달라고 했는데 거절했어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421 0
63163 gif 카톡 업뎃 반대하던 카카오 직원 블라인드 후기글 2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369 0
63162 gif 카카오톡 업데이트 순기능 떴다! 1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502 0
63161 gif 카카오톡 업데이트 근황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343 0
63160 gif 전국 카톡 유저들 상황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466 0
63159 gif 잘생긴 회사 신입의 휴일 1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594 0
63158 gif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총정리 1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433 0
63157 gif 이대호 경남고 우승 두번째 회식 결과 3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486 1
63156 gif 용산CGV에 체인소맨 출현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394 0
63155 gif 여친 없는 손자를 이해 못하는 할아버지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316 0
63154 gif 어린이집 다니는데 아이가 선생님 얼굴을 몰라요 ㅗㅜㅑ 2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385 0
63153 gif 아빠의 가르침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219 0
63152 gif 아기매매와 장기적출로 체포된 멕시코 조직 여두목 외모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365 0
63151 gif 생각보다 심각한 전산마비 근황 2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257 0
63150 gif 면접을 망쳤지만 합격한 조카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260 0
63149 gif 교도소 면회에서 생수가 금지된 이유 1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296 0
63148 gif 결정사에서 대머리급으로 가입 안된다는 여성 키 1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284 0
63147 gif 가족톡방에 나랑 아빠만 남았어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231 0
63146 gif 7살의 고민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170 0
63145 gif 10분만에 회항하는 한강버스...벌써 세번째 고장 1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120 0
63144 gif 100억 쓰고도 수입 '0원'...한화그룹이 '불꽃축제' 여는 이유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9.28 236 0
63143 gif 엄마 간떨어 지게 하는 아기 코끼리. 4 update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27 1424 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27 Next
/ 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