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식약처, 혈세 ‘1.6억 원’으로 직원 생일선물 구입

5만원이 무리한 수준이건 아니건 금액이 문제가 아니지

단돈 5천원이라도 허투루 쓰는 그 자체가 문제지

가령 복리후생비로 잡혀있는 예산 내에서 쓴 거면 문제가 아니겠지만

따로 예산 빼서 쓴 거면 당연히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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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이 무리한 수준이건 아니건 금액이 문제가 아니지

단돈 5천원이라도 허투루 쓰는 그 자체가 문제지

가령 복리후생비로 잡혀있는 예산 내에서 쓴 거면 문제가 아니겠지만

따로 예산 빼서 쓴 거면 당연히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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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생일 선물을 줘~!!!?????

이걸 당연하다고 느끼는 순간 세금이 녹아내릴 구실 만들어 주는거임.
출산 장려로 인해 임신 준비 중인 직원 시험관 비용 지원, 출산 지원금, 입학 지원금, 학자금 등등
신규 직원 장려 지원금, 퇴직 직원 응원 지원금 등등.
준다고 해서 심각하게 욕먹을 사안은 아니지만 우리 세금이지?

문제는 예산 편성 출처가 뭐냐는 거지. 그 세금이 처음부터 운영비가 아니라 사내복지쪽에 집행이 가능한 곳으로 배정됐으면 문제될 건 없고.

부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