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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ews.nate.com/view/20251107n28696



### 쏘스뮤직, 민희진 상대 손해배상 소송 4차 변론기일 주요 내용 정리

7일 진행된 쏘스뮤직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4차 변론기일에서, 쏘스뮤직 측이 민 전 대표의 기자회견 주장을 반박하며 제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뉴진스 캐스팅' 주장에 대한 반박**
민희진 전 대표가 뉴진스 멤버 전원을 직접 캐스팅했다는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멤버들의 **'쏘스뮤직 연습생 계약 당시 영상'**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   **해린:** 모친이 "쏘스뮤직 캐스팅 담당자가 안양에 오신 것이 신기하다"고 말하는 장면 포함.
*   **다니엘:** 타 소속사 담당 직원이 쏘스뮤직으로 이직하며 함께 캐스팅되었고, 계약서에 데뷔조 불발 시 선택권을 달라는 모친의 요청이 담김.
*   **혜인:** 소성진 당시 쏘스뮤직 대표가 직접 부모님을 설득하여 영입.
*   **하니:** 민희진 전 대표는 하니를 선발한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지 않음.
*   **민지:** 민희진 전 대표가 하이브에 입사하기 전, 이미 쏘스뮤직 소속 연습생이었음.

**2. '하이브 첫 걸그룹' 약속 불이행 주장에 대한 반박**
오히려 민희진 전 대표의 의사에 따라 뉴진스의 데뷔가 르세라핌보다 늦춰졌다고 주장하며 아래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   **사내 메신저 내용 (21.07.08):** 민 전 대표가 박지원 당시 CEO에게 "르세라핌 데뷔 시점은 상관없으며, 뉴진스를 M(민희진) 레이블의 첫 팀으로 데뷔시키고 싶다"고 전달.
*   **지인과의 대화 내용 (21.08.12):** "주인공은 마지막"이라며 르세라핌 이후 데뷔를 희망하는 발언.

**3. '양아치' 발언 등 명예훼손에 대한 주장**
민 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쏘스뮤직을 '양아치' 등으로 지칭한 발언이 회사의 명예와 사업 기반을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해당 발언으로 인해 임직원과 소속 아티스트가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고 강조.
*   민 전 대표가 자신을 '양아치'라고 지칭한 네티즌을 상대로는 손해배상을 청구한 점을 언급하며 이율배반적이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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