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새끼들'한테 풍자당한 키드밀리 가정사

 

for my daddy i'm yo son 가족사진 찢겼어도 내 가족 맞지 빛날 거야 내 가족이니 믿을 거야

이번 주 금요일, 내 단독 콘서트, 아빠는 나보고 부담 될까 안 온다고,

이혼가정에서, 이렇게 커줘서 말해 고맙단 말 그땐 내가 미안해서, 대답 못했어 몰래 학교 때려 치운 거 또 사실 졸업 못한 대학 또 누나 죽었을 때 아빠 원망한 것도

fuck you 날릴 거야 난 울 엄마 돈 20년 동안 떼먹은 외가 쪽도 그깟 몇억 땜에 가족이었단 것도 다 깨버리고 법정 가는 꼴도

난 엄마 미워한 적 없거든 엄마가 사업한다고 집안 말아먹었어도 난 엄마 미워한 적 단 한번도 아파트에서 벌레 나오는 집 가게 되었어도 난 엄마 미워한 적 단 한 번도

아니 단 한 번만 풀고 우리 끝내자 이 얘기 지겹도록 생각만 했고 입 밖으로 단 한 번도 말도 못했던 이 얘기

사과해 그리고 미안해 엄마 사과해 그리고 미안해 아빠 사과해 엄마한테 아빠 사과해 아빠한테 엄마 문자라도 제발

 

키드밀리- daddy 중

 

 

마지막 라인 울먹이면서 부르는거 들으면서 울컥했던 노래인데 그 가정사를 저런 식으로 조롱하는거 진짜 보기 싫다

 

쟤네가 스윙스랑 다른게 뭐냐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