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2025.11.14 23:58

아니 8퍼 빠진게 폭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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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륀 2025.11.15 00:52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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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ozakiAi 2025.11.15 05:42

대출해서 넣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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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uwi 2025.11.15 06:09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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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uru 2025.11.15 09:05

주식이라고 쓰고 도박이라고 읽는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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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거북이 2025.11.15 09:11

월요일에 오름...
엔비디아랑 전부 올라서 오를꺼야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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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힛싯 2025.11.15 11:36

요즘 메모리 수요 많다던데 안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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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ㅂㅂ 2025.11.15 14:02

반도체 회사들이 환율 영향에 민감함... 수입의존하는 부품들때문에 지금같이 환율 다떨어지면 생산가는 늘어나고 이익은 줄어드는 이중고여서 위에 엔비디아 다 오른다고 한 무식한 접근은 위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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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나나 2025.11.16 10:04

이익은 왜 줄어들죠?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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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FGRsd 2025.11.17 09:14

예를 들자면 200원 들여서 만들어서 1000원에 팔기로 한 걸 수입하는 자재 가격이 올라서 500원 들여 만드는데 똑같이 1000원에 팔 수 밖에 없어서 이익이 줄어든다고 말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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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ㅂㅂ 2025.11.17 13:27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정확히는 영업이익 계산인데 매출로만 가지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가 반영에는 미래성장 여부와 영업이익이 가장 민첩하게 적용되는 편인데.. 기업의 역량 외에도 환율이 큰 몫도 차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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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나나 2025.11.17 22:47

파는가격도 올라가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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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FGRsd 2025.11.18 09:23

일반 소비자 상대 거래는 그럴 수 있겠으나...보통 기업간 거래는 연 단가(1년 동안 1000원에 팔게) 계약을 한다던지 기존 발주 물량에 이미 단가를 책정해서 계약을 하던지 하기 때문에 '우리 오늘부터 원자재 값 올랐으니 단가 올려야 해' 이런 거 못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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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나나 2025.11.18 13:19

원자제도 그렇게 매입할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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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FGRsd 2025.11.18 16:25

보통 원자재는 그렇게 매입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라서요...돈 주고 사는데도 돈 받는 쪽이 갑인 경우도 많고요..그리고 수입자재면 환율 영향이 크잖아요 환율은 바로 반영 되는거라 10달러 짜리 한개를 사도 작년 살때 오늘 살때 우리 나라 돈으로 치면 가격이 차이가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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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ㅂㅂ 2025.11.18 18:27

소비자 제품 가격(아이폰 등)은 회사가 연초에 정한 공시가격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환율이 올라도 소비자에게 바로 반영되지 않습니다.

반면 부품·원자재 같은 B2B 거래는 달러 기준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율 변동이 실시간으로 비용에 반영됩니다.

최근처럼 원화 약세 +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이 동시에 오면 제조기업들은 원가 부담이 급증하지만 판매가는 유지해야 해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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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m 2025.11.15 20:28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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