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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비슷한 경험 당해봤음 여행갔다가 5성급 호텔에 갔는데 마침 영화촬영중 가수 이지훈이랑 아이돌 출신 달샤벳 우희인가하고 남자 아이돌인지 연기자인지 몇 있었음 호텔 로비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는 공간이 있어서 보고 있었는데 좀 비켜달래 1차 참음 호텔 정원에서 사진 찍는데 또 누가 오더니 나와달래 2차 참음 호텔 석식 예약 해둬서 식당와서 밥 먹으려는데 촬영중이라 조금 기다려 달래 호텔측에서 일단 참음 근데 배는 고픈데 계속 기다리다 조금 언성을 높였음 사과의 뜻으로 간식 같은거 주길래 일단 먹고 다시 기다림 드디서 밥먹는데 뒤에서 ㅅㅂ 촬영중 근데 다들 밥먹는데 또 조용해달라면서 음악까지 끔 여기서 빡쳐서 소리침 ㅅㅂ 니가 전세 냈냐 니가 먼데 아까 부터 내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감독새끼가 누군데 ㅅㅂ 여행온 사람들 방해하냐고 소리침 그제서야 주변에서도 다들 언성이 높아짐 사태 파악하고 호텔 지베인인가 높은 사람옴 내가 이럴꺼면 호텔 예약을 받지를 말던가 ㅅㅂ 엑스트라로 호텔 손님들 채우던가 뭐하는거냐고 게아리 털었더니 주변에서도 다 욕함 그리곤 그날 촬영 접고 체크아웃때 호텔비 환불 받음 항상 느끼지만 촬영팀 저것들 지들 갑질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최소한 피해는 안줘야지 나중에 우희인가 나한테 와서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가는데 이쁘긴 이쁘더라ㅋㅋㅋㅋ 참고로 그영화 망함ㅋㅋㅋㅋ영화제목은 아이돌 레시피였던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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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망함: 완벽한 엔딩의 찬사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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