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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도 되으니 너네도 해봐라 이런건데 상황이나 다른 모든게 다름
된 사람들은 몰라요~ 인생 다 운이고 팔잔데 본인이 잘해서 그렇게 된 줄 암 (성공했지만 무지한 사람) VS 난 내가 잘 됬지만 솔직히 운이고 그 때 그 운이 안 따라줬다면 지금의 나는 없다 (지금 생각나는 건 토스 대표처럼 진정한 성공가)
눈팅만하다가 오랜만에 안타까움 마음에 로그인하네.
위에 부정적인 글들 보니 안타까움. 저는 86년생인데 20살 넘어서까지 다 쓰러져가는 집에서 살았음. 시골에 가면 왜 그런 집들 있지 않습니까? 방치 된 폐허 같은 느낌. 근데 부모님이 정말 밤 낮 없이 한우물만 파시면서 일을 하셨음. 학교에서 부모님 직업이 뭐냐고 하면 처음에는 달걀장사 해요. 라고 말했는데 초딩때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중딩, 고딩 되니깐 너무 창피했음. 20살 초반에 군대에서 책이라는 것을 처음 읽고, 부모님을 챙피하게 여긴 내가 너무 바보 같았음 그때 읽었던 책들이(총각네야채가게, 일본전산이야기, 마쉬멜로, 시크릿 기타등등)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성공한다 라는 책 이였음. 항상 나는 좌책감을 많이 가졌음. 중, 고딩때 알바도 많이 했지만 맨날 왜 나에게 불행한 일만 생기냐고 열심히 살면 뭐하냐고 좌책감을 많이 가짐. 그런데 책을 읽고 많이 바뀌기 시작했고 야간근무 나가면 오만가지 상상을 하고 미래에 대해서 생각을 하며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생각을 했음. 나 또한 봐온게 달걀 이다보니 이 쪽 일을 함. 배달도 하고, 포장도 하며 돈을 모았고. 현재 40살 된 나이에 아무도 안사는 양계장을 경매로 샀음. 너가 어떻게 사냤고? 유찰 겁나 됨. 왜? 질병으로 망한 양계장이다보니 죽은 닭이 7만마리가 있었음 많은 양계장 사장님들이 보고 가셨지만 일이 힘들어보이니 입찰 안함. 경매 당일날 나 포함, 1명더 입찰 하더라. 그 사람은 최저가 썼고. 나는 쫄려서 경매시작가 +2억을 더씀. 그리고 돈이 없다보니 그동안 쌓아왔던 인맥을 통해 1명이랑 동업으로 샀음. 내가 돈이 부족한 만큼 기계고치고, 죽은닭 빼고, 관리를 다 하겠다. 돈만 투자해달라고 설득했음. 그리고 우리는 법인으로 안전장치를 만들고 양계장 샀음.
결론은? 달걀 잘나오고 있고, 올해 운도 좋았음. 달걀 값이 좋았거든. 그리고 양계장은 허가가 안나오다보니 부동산 가격도 꽤 올랐음.
카네기에서 비비불 이라는걸 알려줌. 비난, 비판, 불만을 버리라고.. 비비불을 버리니 진짜 세상이 달라보이고, 좋은 사람들이 내 주변에 계속 모여듬. 감사하게도.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고? 저 사람의 인생을 길거리 인터뷰로 어떻게 다 말해주겠음? 핵심만 말할 수 밖에 없음. 그러니 긍정적인 생각과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음 저 인터뷰 여사장님 처럼.
저 말이 무책임한 말? 금수저? 그런건 중요하지 않음. 절대.. 성공한 사람이 돈도 안받고 남들이 다 볼 수 있게 조언을 해주는거면 귀담아 듣고 나랑 안맞으면 이렇게 멋진 분도 있군아 하고 지나가면 됨.
(물론 저 또한 성인군자가 아님.. 그런척 하려고 노력중. 욱 하면 많이 비비불 하지만.. 암튼 다들 잘 되셨으면 합니다. 세상이 점점 살기 어려워지긴 해요)
사람들이 왜 김제동의 책임지지않고 책임질수없는.. 대안없는 위로에 피로와 혐오감을 느끼고 서장훈같은 차라리 조금 차갑더라도 현실을 알려주며 좀 과격하더라도 뼈있는말에 수긍할까요. 이제 그런시대가 아님. 너무 노출됐고 카르텔화된 계급사회의 민낯이 너무 드러났죠. 솔직히 저 여자가 하는 얘기가 조금의 특별함이라도 가지고 있습니까? 저 여자가 말하는 워딩대로라면 영끌해서 선물투자나 하는게 성공할수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겠죠. ㅋㅋㅋ 삶의 태도에 있어선 비판적 생각과 염세적 사고는 지양하는게 맞지만 물질적 성공에 있어서 저런 마인드는 도박쟁이에 가깝죠. 그들은 자신이 언제나 딸거라고 생각하고 무한히 도전하니까.
영끌해서 산물투자할 때 어디에 투자할 지 공부는 했나?? 선물이 무엇이고 어떤 걸 조심하고 어떤 마인와 투자철학을 가지고 어떤 기준과.마지노선을 가지고 해야할 지 생각은 하고 선물을 뛰어들려고 하는건가? 그냥 아무 준비도 공부도 없이 워딩이 긍정적으로 도전하라 하니까 산물! 이러고 있는 건가? 저 사람의 말이 무작정이라고 받아들인 건가?? 그럼 100번을 해도 100번 망하는거다. 저런 마인드가 왜 도박인가? 저 사람이 도전을 하기 전에 도전하려는 주제와 종목, 분야에 얼마나 많은 공부와 준비를 했을지 저 인터뷰로 헤아려지는 건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 헤아려 지는건가? 저 사람의 인터뷴 무작정 시작하세요가 아니다. 듣고 싶은대로 듣지 말고 철저하게 분석하고 해석해 봐라. 좀.
초란 마이 묵겠는데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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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달걀 잘나오고 있고, 올해 운도 좋았음. 달걀 값이 좋았거든. 그리고 양계장은 허가가 안나오다보니 부동산 가격도 꽤 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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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고? 저 사람의 인생을 길거리 인터뷰로 어떻게 다 말해주겠음? 핵심만 말할 수 밖에 없음. 그러니 긍정적인 생각과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음 저 인터뷰 여사장님 처럼.
저 말이 무책임한 말? 금수저? 그런건 중요하지 않음. 절대.. 성공한 사람이 돈도 안받고 남들이 다 볼 수 있게 조언을 해주는거면 귀담아 듣고 나랑 안맞으면 이렇게 멋진 분도 있군아 하고 지나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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