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이드 'The Money' 메이웨더
별명이 'The Money' 라고 돈 더럽게 밝히기로 유명하지만
또 다른 유명한 별명이 있는데 그 별명이 'Pretty Boy'
원래 복싱은 서로 주먹으로 개 패듯이 패는 말 그대로 '싸움' 인데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복싱 역사상 유래없는 동체시력 과 반응속도를 가진 인간인지라
사각에서 주먹이 날라와도 그걸 안 즉시 바로 피해버려서
선수생활 평생동안 얼굴에 정타 맞은 경기가 손에 꼽을 정도로 미친 놈 임.
'숄더 롤' 이라는 어깨를 앞으로 내밀면서 상대방의 타격을 흘려내리는 역대 최강의 방패의 창시자 이기도 함.
더 웃긴게 '복싱룰을 깨버린 역대 최악의 복서' 라는 평도 있는데, 복싱이 허락하는 모든 룰 안에서
진짜 잔인하리 만치 0.000001% 의 상대방의 럭키펀치 기회도 안주는 극한의 아웃복싱을 하는 타입이라
서로 줘 패는 화끈한 싸움을 원하는 라이트 팬들 한테는 정내미 가장 떨어지는 선수이기도 함.
(하지만 놀랍게도 그렇게 아웃복싱 만 했다고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중량 하기 전 라이트급과 웰터급 에선
하드펀쳐 로 유명했음;;)
상당한 펀치력+역대 최강의 방패가 합쳐진 복싱계 역사상 최고의 괴물이자 최악의 빌런 중 한 명
그리고 호사가 들이 말하는 '절대 뇌 질환으로 고생 안 할 프로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