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산 경찰서에 따르면 일산 마두동 한 건물 3층 여자화장실서 여성 A 씨가 한 화장실 칸에서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이른바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A 씨는 남편과 함께 노래방에 놀러온 뒤, 잠시 화장실로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A 씨가 화장실 칸에서 나오지도 못하게 막고 얼굴 등 머리를 집중적으로 폭행했다.
A 씨는 비명 등을 지르며 도와달라고 소리쳤지만, 폭행이 벌어진 3층에는 노래방이 있어 A 씨가 도와달라는 외침은 밖으로 들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폭행을 당하다 밖으로 뛰쳐나온 A씨를 계속 쫒아가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A 씨는 남편이 있던 노래방으로 들어가 겨우 폭행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피해 사실을 확인한 남편과 노래방 사장이 이 남성을 쫒으러 나왔을때는 이미 남성은 도주하고 사라진 상태였다.
기사전문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544666
여자라당 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