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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 2017.02.17 11:44
    전업하면 99.9% 확률로 폭망임 개미투자자들은 그저 인덱스에 투자하고 여윳돈으로 세월을 낚는 수 밖에 없음
    0 0
  • 익명 2017.02.17 11:44
    저런 마인드가 진짜 위험한거 같아..

    집 담보받아서 벌면되는거아니야~?

    못버는순간 쪽박인데..
    자신의 인생은 꽃길인걸로 착각..
    0 0
  • 익명 2017.02.17 11:44
    그러네.. 무섭다..

    내가 아는 사람도 주유소 건물 3채 가지고 있었는대..

    종합병원 한다고 일 벌리다가 한방에 훅 갔다..
    0 0
  • 익명 2017.02.17 11:44
    주식 시작한지 한달 반
    처음엔 뭣도 모르고 급등주만 건드림
    운 좋게 몇일만에 투자금이 두배가 됐음
    그 종목이 한진해운

    근데 주식을 급등주,테마주로 배워서 재미를 본 사람은
    계속 그런 주식만 건드리게 되더라

    그래서 결국 지금은 -160
    생활에 지장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아깝긴 엄청 아깝다..

    주식은 투기가 아니라 투자고,
    1년에 10%만 이익을 봐도 대박인건데
    한방을 노리는 욕심때문이지
    한방을 노리다가 한방에 갈 수도 있다는걸 알아야됨

    난 주식을 투자가 아닌 투기로 하면서
    사람 욕심은 진짜 끝이 없다는걸 느꼈고
    급등주,테마주는 돈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이
    분명 있다는 것도 느꼈음

    자제력 없고, 한방을 노리고, 잘 모르면 주식 안하면 좋겠다
    오늘도 욕심때문에 그랜져 한대 날리는 사람 봤고,
    미수가 뭔지도 모르고 눌러서 몇초만에 몇백 손실 난 사람도 봐가지고..
    0 0
  • 익명 2017.02.17 11:44
    저 아주머니도 왕년에 권투를 좀 배웠어야 했는데
    수강료를 내고 배운게 없으니 어후...
    0 0
  • 익명 2017.02.17 11:44
    네이버나 삼성 주식 사다놨어야 하는데 말하면서 지금도 주식 유망주를 모른다 ㅋ stx 때문에 인쟈 안한다 개미들은 몰라 돈못벌어
    0 0
  • 익명 2017.02.17 11:44
    와 이자식 진짜 위험하다 이거.
    사설토토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인색 막장놈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0 0
  • 익명 2017.02.17 11:44
    내 아버지는 2000년도에 7억 정도 날렸지. 빈손으로 태어나셔서 뼈빠지게 고생해서 아파트랑 다세대 주택을 마련하고 월세도 받고 그러고 사셨는데. 아버지 형제들이 너무 잘 나가니까 자격지심으로 그러셨는지.. 뭔지.. 큰 돈을 벌고 싶은 욕심에 주식 손대면서 평생 번 돈을 다 날렸다. 그리고 지금 조금 남은 재산은 어머니 명의로 되어 있는데, 아버지한테 조금이라도 돈이 들어오면 다시 주식 프로그램을 깔아서 차트 보더라.. 저건 아무래도 도박처럼 절대 끊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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