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주가 상황

며칠전만 해도 15였던거같은데

형들 지금이야?

7년전에 생애 처음으로 주식 시작하면서
검색에 걸린 글이 현대중공업에 대한 블로그 게시물이었다.

현대중공업이 주당 50만원 할때 수천만원 투자했다가
한껏 물린 사람이 쓴 글이었는데,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다며 현대중공업의 미래를 한껏 긍정하는 내용이었다.

현대중공업의 기술력은 해양플랜트에 있고, 이런 것은 중국도 결코 따라오지 못하는 만큼
결국 현대중공업이 주당 백만원 넘어설거라는 얘기..

그게 시간이 흐르면서 결국 10만원 밑으로 꼴아박았네..

난 그때, 대한항공이랑 KB금융, 삼화콘덴서에 각각 300만원씩 투자했다..
멍청하게 KB금융은 조금 이익 보고 팔고, 대한항공은 손해보는데 홀딩했으며,
삼화콘덴서는 또 손절한다며 팔아버림..

지금 주가보면 진짜 정확하게 어긋난 판단이었다.
이젠 한국 주식에 대한 환멸땜에 미국주식 투자하는데 또 어케될지 모르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