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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론사 기자들동행 불가

2. 생방송 불가

3. 응원단 불가

4. 북한이 답변을 늦게해와 급행으로 중국비자발행

5. 중국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비행기편이 만석이라 아마 비용지불하고 큰 비행기로 바꿔서 북한행

6. 입국통관과정에서 가져간 모든 물품 손으로 작성해 내게함. 빠진거 있으면 여러번 다시 쓰도록 시킴

7. 한국에서 싸간 고기와 해산물등 음식재료 3박스 공항 도착하자마자 압수당함. 어느나라나 농수산물품 반입은

까다로운게 맞고 북한에서도 못하는게 원칙이지만 사전에 신고하면 가능했으나 북한이 대답도 안하는데 그게 가능했을리가.

8. 이런저런 문제로 북한입국시 3시간 걸림

9. 그래서 호텔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바로 연습 경기장행. 와중에 선수단 버스는 시속 50~60km로 주행하며 시간끔

10. 호텔에선 문에도 보안요원이 지켜서 산책도 제대로 못함. 지하 기념품샵도 못감.

11. 입국시 미국산 물품들 PC, 핸드폰등 반입불가, 책도 반입불가

12. 경기 당일날에서야 무관중인거 알아냄. 1시간 반전엔가 사진을 보내왔는데 무관중이었어서 어느정도 알았다던가..

13. 경기장에 인터넷 통신이 되는게 규정이었으니 컴퓨터가 딱 한대가 있었지만 이메일도 못보낼정도의 모뎀수준이었던 모양 

결국 직원이 호텔로 왔다갔다하면서 이메일로 상황 전달 문자중계함. 와중에 북한직원이 검열함.

14. 경기시 깡패축구, 황인범 빰맞음. 욕도 먹음, 선수들 빡침, 감독빡침, 축협직원들 빡침..

15. 경기후 비행기편이 없어서 다음날 오후까지 호텔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사실상 감금상태로 선수들 지냄. 할것도 없어서 

마피아게임이랑 자다가 끝났다던가.

16. 경기전 계약금까지 보냈었던 생중계부분은 결국 결렬되고 계약금은 날라감. 

17. 경기후 날아온 영상은 녹화중계도 못할 수준의 저 퀄리티의 480p수준 영상을 보내옴 결국 녹방도 취소

 

 

18. 와중에 통일부는 중간에서 하는일 없이 꼽사리껴서 축협이나 문체부와 협의도 안된내용을 발설한다던가 하면서

트롤링 하더니 결국 남북 체육교류가 아니라 월드컵예선이었으니 잘못된게 있으면 축협측에서 제소하던가 하는 방안

이 있다면 발뺌함. 뭐 통일부가 할일이 없긴한데.. 북한측에 항의같은건 해볼만도 한데 할리가 없..

오히려 국감장에선 통일부 장관이 북한을 옹호하는듯한 발언함. 무관중경기가 나름 형평성을 맞춰줄려고 했다던가 ㅋ 

(이게 통일부야 북한대변인이야)

축협에서 제소를 검토중이라는데 응원단이나 언론사 비자발급문제는 권고사항일뿐 의무사항이 아니라 할게없고

경기장 인터넷문제도 사실 아얘없는것도 아닌 무려 한대의 컴퓨터가 존재했고 인터넷도 먹통은 아니고 이메일도 

못보낼 수준의 속도가 문제였으니 엄밀히 따지자면 제소할것도 없어보인다는게 ㅋㅋ

 

 


 댓글 새로고침
  • sturike 2019.10.18 13:53
    독재국가는 저렇게하는게 멋있게 대처하는거라고 생각한다.. 중국도 그랬지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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