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평양 원정'에서 화장실 사용까지 통제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18일) 스포티비뉴스는 우리 선수들이 2박 3일 동안 북측의 밀착 감시와 무시를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선수들의 말을 인용해 "북한 측 인사들은 선수단 버스도 함께 타고 밀착 감시했다"며 "선수가 뒤로 제치는 기능이 고장 난 의자에 앉았는데 의자가 확 젖혀지자 시비를 걸기도 했고, 또 큰 키로 인해 자리가 좁아 팔걸이에 살짝 다리를 올리자 이를 제지하는 등 까다롭게 굴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선수들은 워낙 철저한 감시 때문에 호텔 밖으로는 아예 나갈 수도 없었으며, 김일성경기장에서는 화장실도 단독으로 못 가게 하고 5명을 모아 감시가 붙은 채로 화장실을 가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수들은 인터뷰에서 "훈련소에 온 것 같았다"면서 "우리를 적으로 생각하는 게 느껴졌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다른 선수는 "사람 취급을 못 받은 것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오늘(18일) 스포티비뉴스는 우리 선수들이 2박 3일 동안 북측의 밀착 감시와 무시를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선수들의 말을 인용해 "북한 측 인사들은 선수단 버스도 함께 타고 밀착 감시했다"며 "선수가 뒤로 제치는 기능이 고장 난 의자에 앉았는데 의자가 확 젖혀지자 시비를 걸기도 했고, 또 큰 키로 인해 자리가 좁아 팔걸이에 살짝 다리를 올리자 이를 제지하는 등 까다롭게 굴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선수들은 워낙 철저한 감시 때문에 호텔 밖으로는 아예 나갈 수도 없었으며, 김일성경기장에서는 화장실도 단독으로 못 가게 하고 5명을 모아 감시가 붙은 채로 화장실을 가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수들은 인터뷰에서 "훈련소에 온 것 같았다"면서 "우리를 적으로 생각하는 게 느껴졌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다른 선수는 "사람 취급을 못 받은 것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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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새끼들이네 왤케 찌질하냐
그와중에 나름의 공정성을 지키지 않았나 라고 짖었던 장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