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계자는 ‘스포탈코리아’와 전화 통화에서 “유상철 감독은 지금 병원에서 정밀 검사와 함께 황달기 빼는 시술을 받고 있다. 시술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큰 걱정을 할 정도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 상태라면 목요일 퇴원해 팀에 복귀할 예정이다. 수원전에도 벤치에 앉아 지휘한다. 본인의 의지가 크다”라고 수원전 출전을 예고했다.
인천의 공식 발표 이전까지 유상철 감독의 건강 상태에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이 나돌았다. 전달수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유상철 감독을 보호할 정도다.
인천 관계자는 “다음주 검사 결과가 나오면 유상철 감독이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전까지 추측성 기사나 소문이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인천 구단 구성원 모두 감독님의 쾌유를 빌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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