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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생활고 고백…“700만원이 전재산” 성현아는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 촬영에 모습을 드러냈다. 녹화에서 성현아는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고. 그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극장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쳤지만 이혼과 재혼, 사별 등을 겪으며 긴 공백을 가졌다. 현재 홀로 8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성현아는 “아이 낳고 7년간 단 한 번도 운 적 없다”며 씩씩하게 말했다. 그녀는 김수미의 따뜻한 눈빛과 위로에 그동안 담아두었던 마음 속 응어리들을 모두 토해냈다. 특히 성현아는 생활고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월세 보증금으로 남은 700만 원이 전 재산이었다”,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는데 아들과 함께하니 그것도 추억이 되더라”며 끝내 참아왔던 울음을 터트렸다. 엄마 성현아의 눈물 섞인 고백은 이날 오후 10시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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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찔러도피안날친구 2019.10.21 17:53

    나는 지금까지 매년 선풍기 하나로 폭염을 견뎠는데... 2명이니깐 한대 더 사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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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찔러도피안날친구 2019.10.21 18:31

    사실 고백하자면 집에 선풍기 총 5대 있는데 가족들 한대씩 나눠 갖고 나머지는 열받았을때 교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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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플러 2019.10.21 17:56

    우리집에 선풍기 세 대 있는데 죄책감 든다. 하나 줄여야지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2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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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다 2019.10.21 18:11
    재산??? 그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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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슬라이스 2019.10.21 18:55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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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썬쌩 2019.10.21 20:42

    마약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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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바 2019.10.21 20:59

    ㅎㅎ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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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먼의미래 2019.10.22 02:08
    내가 성매매 알선법 뒤지고 왔다. 2심까지 벌금 200만원 나온건 팩트고 대법원에서 파기환송 시켜서 결론난 사건이다.
    제21조(벌칙) ①성매매를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ㆍ구류 또는 과료(科料)에 처한다.

    21조 2항은 해당 사항 없는거 같고 나머지는 형량이나 벌금이 21조 보다 쌘걸로 봐서는 21조에 해당할거 같은데.
    대법원전 까지는 21조에 대가성을 가지고 성매매 한걸로 판단한거고, 대법에서는 대가성이 없다고 판단 한거다.
    누가 뭐래도 결론은 무죄가 된거고, 결과가 꼬우면 법원을 비판하면되지, 무죄 판결난 사람을 비판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5천만원이 우리에게는 큰 돈이지만, 돈 많은 사업가와 교제하면서 5천만원 선물 받는거 이상할것도 없다고 본다.
    나는 죄가 있다고 보고는 싶으나, 일단 법원의 판단은 존중 되어야 하고 우리는 꼬우면 검찰개혁 외치듯 법원개혁 외치면 되는것이라고 본다.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2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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