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28억원', 두산 김태형 감독 재계약 김태형 감독이 29일 KBO리그 역대 사령탑 최고 대우인 3년 28억원(계약금 7억원, 연봉 7억원)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재계약 소식을 밝혔다. 김태형 감독은 역대 KBO리그 감독 중 유일하게 6할대 통산 승률을 유지 중이다. 그는 정규시즌 통산 717경기에서 435승 5무 277패를 기록(승률 0.611)했다. 7월 7일 잠실 SK전에서는 662경기 만에 400승을 거두며 역대 최소 경기 400승 감독이 됐다. 사진은 지난 2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한 후 팬들에게 인사하는 김태형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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