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529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작년 청와대 게시판 등장…호화ㆍ사치 인증이 독(?)

 

 

국세청이 최근 래퍼 도끼(본명 이준경)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도끼에 대한 세무조사는 국세청이 지난 16일 과시적 호화·사치 고소득탈세자 122명을 상대로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한 시점과 일치한다.

 

사정기관과 엔터테인먼트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중순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요원들을 동원, 도끼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 내달 초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도끼에 대한 세무조사는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세무조사다.

실제로 국세청은 도끼를 포함한 고소득탈세자 122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위해 NITS(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 자료는 물론 유관기관 및 외환자료, FIU(금융정보분석원) 등 이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활용해 탈세혐의를 검증한 후 조사대상자를 선정했다.

도끼도 예외는 아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도끼의 경우 서민들에게 삶의 박탈감을 준다는 이유로 지난 해 11월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힙합 가수 도끼, 세무조사 요청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된 바 있다. 

 

당시 글을 올린 청원자는 "고급슈퍼카에 명품시계를 SNS에서 자랑하는걸 보았다. 1000만원이 한달 밥값인데 세금을 잘 내는지 알고 싶다"며 "천만원이 한 달 밥값인 힙합가수 도끼 세무조사를 요청한다"고 적었다. 

이에 따라 향후 도끼 등 고소득탈세자에 대한 조사 결과에도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은 열심히 경제활동을 영위하며 성실하게 납세하고 있는 대다수 국민들에 대해서는 조사부담을 최소화하겠지만, 성실납세 문화를 저해하는 고소득사업자의 탈세에 대해 지속적으로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년 수입이 최소 20억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는 도끼는 (본인) 개인 계정과 방송 등을 통해 수 억대의 시계와 신발, 자동차 등을 인증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작가지망생 2019.10.30 17:22

    세금 따위 안쫄고 한방에 내버리는게 진짜 FLEX아니냐

    1 0
  • 휴먼의미래 2019.10.31 03:06
    어차피 탈세 했다고 걸려봐야 벌금형일텐데, 그때 내면되지 뭐, 한달에 고정으로 들어오는 돈이 얼만데.
    이래서 미국식 징벌제가 시급 하다는거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태연 SM 30주년 콘서트 불참 이유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06 884 4
베스트 글 jpg 요새 티비에서 제일 보기 싫은광고 5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06 969 3
베스트 글 gif 반지의 제왕 쓴 톨킨이 보며 엘프를 상상한 여자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07 435 2
베스트 글 jpg 남녀가 서로 모르는 신체의 비밀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07 539 1
베스트 글 gif 혐) 사랑니가 예상할수 없는 치아인 이유 4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07 543 1
베스트 글 gif ㅈ댓다.. 마누라 개빡쳤다..;; 6 newfile 푹찍푹찍헤으응 2025.01.06 800 1
베스트 글 mp4 여자가 말하는 공평한 데이트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06 416 1
베스트 글 mp4 형사들한테 애교부리는 한효주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06 420 1
베스트 글 gif 무기수 김신혜 무죄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07 391 1
베스트 글 mp4 [런닝맨] 국수 냄새를 탐지한 지예은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07 300 0
3890 뉴스 경찰·소방, “블라인드발 민주노총 집회 통제 경찰 의식불명 의혹, 사실무근” 5 대단하다김짤 2025.01.05 374 0
3889 뉴스 '수백명 고립' 분당 BYC 건물 화재, 참사 막았다…어떻게? 1 대단하다김짤 2025.01.03 542 1
3888 뉴스 올해는 우리 인생 유일한 제곱수 년입니다 5 재력이창의력 2025.01.01 983 1
3887 뉴스 [단독] 설계 땐 “부서지기 쉽게” 주문했는데… 콘크리트 세운 무안공항 2 대단하다김짤 2024.12.31 472 1
3886 뉴스 "함께 여행한 18명 중 저만 살아남아"… 제주항공 참사 유족은 오열했다 1 재력이창의력 2024.12.30 753 0
3885 뉴스 전국민 마통·25만원·압류금지 통장?…ljm '기본' 어디까지 33 file 매앰매애 2024.12.30 1329 1
3884 뉴스 MBC 방송연예대상 오늘(29일) 무안공항 사고 여파 결국 결방 재력이창의력 2024.12.29 331 0
3883 뉴스 [단독] '축구'로 뭉쳤던 태권도 메달리스트-전 테니스 국가대표...'술자리 시비 폭행' 재력이창의력 2024.12.29 545 0
3882 뉴스 속보) 제주항공 사망자 85명으로 늘어... file 오늘의하늘은 2024.12.29 322 0
3881 뉴스 우리나라 공항들 활주로 길이 대단하다김짤 2024.12.29 515 1
3880 뉴스 무안공항 사고 목격자 "오리떼 기체와 부딪히고 5분 뒤 쾅" 대단하다김짤 2024.12.29 202 0
3879 뉴스 [KBS 속보]국토부 "조류 충돌 이후 복행하는 과정에 사고 추정" 대단하다김짤 2024.12.29 168 0
3878 뉴스 속보) 제주항공 비행기사고 3 오늘의하늘은 2024.12.29 511 0
3877 뉴스 "40년전 무임승차 죄송합니다" 부산역에 200만원 두고 떠난 여성 1 재력이창의력 2024.12.26 448 0
3876 뉴스 [속보] 충주서 수소시내버스 폭발 1 대단하다김짤 2024.12.23 791 0
3875 뉴스 [단독] MZ 사원들이 퍼트린 '종근당 하이파이브' 사건 대단하다김짤 2024.12.22 702 1
3874 뉴스 "아들 학폭에 분노"…전단지 붙인 아버지 명예훼손 '무죄' 1 대단하다김짤 2024.12.21 407 0
3873 뉴스 中 분석가 "중국 5% 성장?…실제론 2~3%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08 0
3872 뉴스 신문선 "월드컵 스타, 정몽규에 충성하며 한달 1500만원" 2 대단하다김짤 2024.12.13 318 0
3871 뉴스 [단독] 황정민, 지드래곤 만난다…’GD와 친구들’ 합류 1 대단하다김짤 2024.12.13 324 0
3870 뉴스 [속보] 네이버 스포츠중계 자료 유출 의혹…경찰, 쿠팡플레이 압수수색 재력이창의력 2024.12.11 515 2
3869 뉴스 나영석 “유시민 작가, 편집하다 보면 다 틀린 정보” 14 재력이창의력 2024.12.11 1316 6
3868 뉴스 박진영,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위해 10억 쾌척...3년 연속 재력이창의력 2024.12.11 145 1
3867 뉴스 [속보] 금투세 폐지·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확정…국회 통과 재력이창의력 2024.12.10 203 0
3866 뉴스 [단독]'사다리 타던' 동덕여대생 10명, 3층 높이 고립…50분만에 구조 6 재력이창의력 2024.12.06 523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