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525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작년 청와대 게시판 등장…호화ㆍ사치 인증이 독(?)

 

 

국세청이 최근 래퍼 도끼(본명 이준경)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도끼에 대한 세무조사는 국세청이 지난 16일 과시적 호화·사치 고소득탈세자 122명을 상대로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한 시점과 일치한다.

 

사정기관과 엔터테인먼트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중순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요원들을 동원, 도끼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 내달 초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도끼에 대한 세무조사는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세무조사다.

실제로 국세청은 도끼를 포함한 고소득탈세자 122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위해 NITS(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 자료는 물론 유관기관 및 외환자료, FIU(금융정보분석원) 등 이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활용해 탈세혐의를 검증한 후 조사대상자를 선정했다.

도끼도 예외는 아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도끼의 경우 서민들에게 삶의 박탈감을 준다는 이유로 지난 해 11월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힙합 가수 도끼, 세무조사 요청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된 바 있다. 

 

당시 글을 올린 청원자는 "고급슈퍼카에 명품시계를 SNS에서 자랑하는걸 보았다. 1000만원이 한달 밥값인데 세금을 잘 내는지 알고 싶다"며 "천만원이 한 달 밥값인 힙합가수 도끼 세무조사를 요청한다"고 적었다. 

이에 따라 향후 도끼 등 고소득탈세자에 대한 조사 결과에도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은 열심히 경제활동을 영위하며 성실하게 납세하고 있는 대다수 국민들에 대해서는 조사부담을 최소화하겠지만, 성실납세 문화를 저해하는 고소득사업자의 탈세에 대해 지속적으로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년 수입이 최소 20억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는 도끼는 (본인) 개인 계정과 방송 등을 통해 수 억대의 시계와 신발, 자동차 등을 인증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작가지망생 2019.10.30 17:22

    세금 따위 안쫄고 한방에 내버리는게 진짜 FLEX아니냐

    1 0
  • 휴먼의미래 2019.10.31 03:06
    어차피 탈세 했다고 걸려봐야 벌금형일텐데, 그때 내면되지 뭐, 한달에 고정으로 들어오는 돈이 얼만데.
    이래서 미국식 징벌제가 시급 하다는거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mp4 필라테스 하는 소미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22 253 4
베스트 글 jpg 은근히 야한 사회적 행위 5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22 569 3
베스트 글 jpg ㅇㅎ) 박성광 아내 이솔이 최근 인스타 사진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22 259 2
베스트 글 jpg '故 구하라' 금고 훔친 용의자 찾았다('그것이 알고 싶다')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22 467 2
베스트 글 jpg 당시 엄청 핫했던 웹툰작가 레전드 강간 무고사건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22 479 2
베스트 글 mp4 맥심 7월호 표지모델 - 한화 하지원 치어리더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22 199 2
베스트 글 jpg 은근히 꽤 많다는 공항 늦게 가는 사람들 6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22 651 2
베스트 글 mp4 호주에는 전통음식 없다는 샘해밍턴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22 111 1
베스트 글 mp4 호주에는 전통음식 없다는 샘해밍턴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22 233 1
베스트 글 jpg 당황스러운 뉴진스 일본뮤비 촬영장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22 134 1
3798 뉴스 ''남친알면 헤어질까봐'' '신생아 던져 숨지게한 20대 혐의인정' 4 꾸준함이진리 2021.03.17 487 0
3797 뉴스 ''중국 드라마 PPL NO' 안외친 송중기에 비난쇄도 2 피부왕김선생 2021.03.16 292 0
3796 뉴스 '18명 사상' 김포 교통사고 가해차량 50대 운전자 사망 3 재력이창의력 2023.08.04 1428 1
3795 뉴스 '1일1깡' 뜻, 뭐길래? 이젠 '식후깡''1일7깡'할 타임 1 이상원1 2020.05.17 334 0
3794 뉴스 '25년 만에 최악' 메뚜기떼 잡은 파키스탄의 묘안은? 2 이상원1 2020.06.10 377 0
3793 뉴스 '2조 현금' 끌어모은 넥슨, 어디에 쓰나 했더니 3 이상원1 2020.06.03 421 0
3792 뉴스 '46억원 횡령' 건보공단, 4년간 임직원 친인척 197명 채용 4 file 피부왕김선생 2022.09.28 252 0
3791 뉴스 '5G, 28GHz 구축’ 못 지켰다 "KT, LGU+ 주파수 할당 취소" 6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1.18 447 0
3790 뉴스 '5월의 신부' 꿈꿨던 공무원, 예비신랑 1시간 CPR에도 끝내 떠나 7 재력이창의력 2022.10.30 497 0
3789 뉴스 '69억 빚 청산' 이상민, 월세 560만원에 용산 아파트 계약 재력이창의력 2023.07.17 522 1
3788 뉴스 '81세 여고생' 할머니 "대학합격 했지만, 수능보러 왔어요" 감동 사연 1 file 피부왕김선생 2022.11.17 387 0
3787 뉴스 '90년대생 여성들 많아 2022년부터 출산율 반등' 전망. 6 애드블럭싫어 2019.10.08 448 0
3786 뉴스 'AOA 지민 괴롭힘 폭로' 권민아, 깡마른 상반신 누드 화보 2 Koverin 2021.02.23 1030 0
3785 뉴스 'BTS 비난여론' 하루만에 진화나선 中, 진짜이유 따로있다 2 file 예거마이스터 2020.10.13 348 0
3784 뉴스 'K3 1900만원' 비싸다? 싸다? 1 이상원1 2020.04.30 582 0
3783 뉴스 'K스낵' 전세계서 먹혔다..오리온, 3분기 최대 실적 김워렌버핏 2020.11.09 337 0
3782 뉴스 'NO(노) 할로윈' 운동 확산중.. 25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0.31 1350 4
3781 뉴스 '中 비밀경찰서' 의심 식당 "한중우호 파괴세력 곧 폭로"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2.12.28 265 1
3780 뉴스 '中 비밀경찰서' 지목된 식당 "다음주 장사 접고 폐업"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2.12.23 252 0
3779 뉴스 '軍입대 미스터리' 엑소 카이, '라비 논란'에 때아닌 '날벼락 피해' 1 매크부크에어 2023.05.04 276 0
3778 뉴스 '가장 안전하다' 정평난 뉴질랜드 해변서 상어에 물려 여성 사망 3 Koverin 2021.01.10 348 1
3777 뉴스 '가족오락관 장수 MC' 허참 간암 투병중 별세 3 자본주의스포츠 2022.02.01 302 2
3776 뉴스 '간첩' 쫓으니 '마약사범'이 잡혔다…'북한산 마약' 퍼졌나 3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0.12 477 1
3775 뉴스 '갓갓' 문형욱, 돈 한 푼 안 챙겼다 이상원1 2020.05.14 282 0
3774 뉴스 '갓갓' 문형욱, 성 착취 여성 50여명 1 이상원1 2020.05.14 323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2 Next
/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