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세계 최강 경제 대국

전혀 아니야...
북한의 광물자원은 진짜 군침 흘릴만 하고도 남는다.
어느 정도 규모있는 광산 개발이라면 상당히 개꿀이다.
문제는 경제제재로 채산성있는 채굴장비 수입불가.
수입해도 가동할 전력불안정.
어찌 채굴해도 이동시킬만한 이동수단 및 인프라 미비 등등...
ㅂㄱㅎ가 통일은 대박이라고 말만 떠들고 말았던 것도 여기서 나온거란다....

중국이 정말 군침 흘리는게 북한 자원이다.
북한도 이를 잘 알고 있고 돈벌이도 짭짤할거 라는거 알지만
경제적으로 중국에 종속돼서 휘둘릴까봐 인민들 굶어 죽는거 보면서도 똥고집 부리면서 혈맹이라는 중국에도 개방 안했다.
김일성, 김정일 다 반대하다가 정일이 뒤지기 몇년전에 한창 북한 사정 안 좋을때 중국인근 광산하나 최초로 내어 줄때
경제적으로 북한이 중국에 종속될까봐 오지게 걱정하는 말들 많았다.
통일되더라도 평화스러운 통일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분쟁 조짐이 있으면 중국이 자국산업 보호라는 명목으로 개입할까봐서...

전혀 아니야. 단호히 말하는데 북한지역 매장 지하자원은 경제적 가치가 누가 군침 흘릴 이유가 없다. 어디 논문 한편 가져와 봐라 전부 후속 연구나 한중일러미 등 국가 정부나 기업에서 공개한 정보 바탕으로 전부 반박 가능하다.
북한 자원을 중국이 군침 흘린다고? 정치 경제적 비용은 졸라 들어가는데 자기 영토에 있는 자원으로 배부른 마당에 근거도 없이?
절대 아니야.

덧붙이자면 북한지역 자원 가치에 대한 강조는 통일의 이유를 민족주의에서 탈피해서 경제적 관점에서 설명해보고자 강조된거고 최근에는 지하자원보다는 북한지역 개발과정에 따른 경제성장과 노동력 증가와 국민 생활 권역의 확장 관점에서 강조하려고 하고 지하자원 가치에 대해선 언급 잘 안한다.
물론 내가 위에서 존나 단호하게 아니라고 했지만, 아직 탐사가 안된 자원이 있을 수 있다. 이런건 군침 흘리게 될 수도 있겠지.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군침 흘릴 자원 정보가 없다.
북한이 수출하던 지하자원들도 대단히 가치가 높은건 없도 탄광에 노동력을 공짜에 가깝게 밀어넣어 캐낸, 그야말로 노동력에의한 가격 상승이 전혀 없는 것들을 가격경쟁력 바탕으로 팔아온거다. 북한이 파는게 지하자원 밖에 없으니 오해하는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