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청천 (맑은 하늘) 계획'
중국 생태환경부장관이 방한해서 MOU 체결. 합의문 발표
1. 중국 발전소에 한국의 미세먼지 저감 기술 적용
2. 이 달 중순 한중일 공동 연구팀이 연구한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 연구 발표
3. 한중 간 미세먼지 예보·경보 정보 공유
4. 중국 동부 해안 소재 석탄발전소 등에 국내 환경업체의 오염방지 설비 설치
5. 중국 내 공동 대기질 관측 도시 수 확대
등
(미세먼지 대책 외 일본의 후쿠시마 무단 방류에 대해선 한중 양국이 반대하며 공동 대응 등도 합의)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진 모르겠지만 일단 첫발은 뗐음.
다만 중국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하기 위해선 중국인들이 더더욱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깨닫게 해야 함.
우리도 피해를 입고 있지만 현재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건 중국인들 자신들이기 때문.
자기와 자기 자녀들이 죽는 문제인데 아무리 사회주의 국가라도 그냥 넘어가진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