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한국에서 중국 남자가 인기 신랑감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소식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8일 한국 매체를 인용해 지난해 한국 국제결혼 중 중국 남자의 비율이 9.4%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남자들이 한국에서 배우자감으로 인기를 끈다는 사실은 중국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서 '중국 신랑 한국에서 인기'라는 해시태그가 1억6천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고 글로벌 타임스는 전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중국 신랑감이 인기를 끈 이유에 대해 아내와 가족에 충실하고, 요리를 잘하며, 유머 감각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누리꾼들은 대표적인 한중 커플로 지난 2017년 결혼한 추자현, 위샤오광 부부를 꼽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198416
장난아닌데ㅋㅋㅋ
이거 무려 오늘 기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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