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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12:50

최저 인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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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7.03.03 12:50
    최저 임금도 중요한데 정부에서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더 늘릴 필요가 있음 두루누리 사회보험 같은 것도 4대 보험 지원을 50%만 해줄 게 아니라 90% 정도 해주고 그 범위를 200만원 이하 근로자로 확대해야 함 육아휴직이나 실업수당도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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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7.03.03 12:50
    형님들 지금 회사에서 근무한지 5년정도 됬는데 월급이 세제하고 240만원 정도 됩니다. 이외에 점심, 저녁 식대 회사에서 제공, 핸드폰 회사에서 제공(갤6s, 달 약 9만원 정도), 오래된 차긴 하지만 차도 제공(co란도2002), 회사사정 좋았을때는 기름값도 회사카드로 다 했었습니다. 사장님은 제가 졸업했던 전문대 교수님이시구요.
    전공심화라고 2년 더 다녀서 학사 받았는데 이게 4년제로 쳐주나 이건 잘 모르겠네요(학비는 회사에서 제공) 연봉이나 회사 복지는 정말 너무 좋습니다.
    회사에서 하는 일은 전기전자제조 쪽이고, 개발의뢰가 들어오면 회로설계, pcb제작, 금형케이스 제작 해서 제품으로 만드는 쪽 일을 합니다.
    제 업무는 오토캐드로 금형케이스 제작 이나 pcb에 실장되는 부품 발주 및 생산관리 쪽이구요..
    그런데 회사에서 월급이 밀린지 2달정도 되가고 사정이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월급밀린거는 이번 년도가 처음이고..직원수는 적습니다.5명정도요.
    지금 30살인데 제 첫직장이거든요.. 이직해야 할까요..?
    근데 이게 또 이직하려고 보니 회사에서 배운게 별로 없네요..정말 총체적 난국 입니다..ㅠㅠ 오토캐드 약간, 납땜질 약간, 전기부품 종류나 뭐있는지 좀 알고..
    이걸 경력이라고 어디 분야에 지원해야 할지도 모르겠고..있다 하더라도 이 연봉을 주는 회사가 있을까요..
    두서없이 너무 고민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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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7.03.03 12:51
    삶의 여유 속에서 생각과 미음의 여유가 나온다.

    너무 화가 난다.

    근데 골 때리는 게. 쉬는날도 없이 공부하고 일 하게 되면, 시사나 사회문제에 신경 쓰기 싫어진다.

    뭔가 잘못 되었음은 경험상 알고 있지만, 자세하게 알고 싶지도 않고 쥐뿔만큼 가지고 있는 것마저 잃을까 입 다물고 살게 된다.

    이렇게 ㅂㅅ같이 죽어가는 내삶에 묵념하며 살게 된다.

    그래서 이 문제들을 단번에 해결해줄 백마 탄 초인을 기다린다. 그게 안철수, 반기문이겠지. 그러나 실망하고 정치혐오 세력이 된다. 사회가 이렇게나 나빠졌는데 어떻게 한반에 해결하나. 타협 속에서 천천히 해결해야지. 근데 그러면 또 어려워지고 실망하게 됨.

    그 끝은 결국 쉽고, 화끈하고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는 트럼프나 히틀러일 거다.

    내가 박사과정 끝에 알게된 결론이 위와 같다. 이게 인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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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7.03.03 12:51
    나도 지금 월~목 학교다니고 금~일 야간 알바뛰는데
    걍 돈 필요하니까 당연히 알바뛰는거고
    나름 규칙적인 생활이라 괜춘하다 느끼고 있었는데
    저렇게 팔로잉하니까 완전 불쌍한 놈으로 보이네...
    아 갑자기 일하러가기 싫어진다... 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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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7.03.03 12:51
    난 오히려, 한해가 지날 때마다 그 바빴던 나날의 사이사이에서도 잠깐 쉬었던 시간들만 후회되더라.

    멍하니 있는 시간, 의미없게 보내는 시간을 줄이는건 더 오래 사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믿는다.

    더 바쁠수록 더 많은 20대를 보내는거라고 생각하자.
    0 0
  • 익명 2017.03.03 12:51
    최저임금이 사회적 약속이라면 그것의 지불을 사측에 강요할게 아니라 사회에서 지급하는게 맞다. 최저임금도 못줄 사업자면 접는게 낫다는 개솔들 해대는 병.신들 있는데 조선업이든 플랜트업이든 거의 대부분의 산업이 망해나가고있는 이 시점에 그런식으로 시장질서 왜곡시켜서 최저임금 없었어도 중국과 경쟁하려면 빡셀 사업자들 망하면 결국 그 피해가 누구한테 돌아갈지나 잘 생각해라.

    최저임금이 사회적 약속이라면 사회가 지급하던 보조하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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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7.03.03 12:51
    지금 이 글 보면서, 내가 쟤들보단 낫구나~ 하고 함숨쉬는 사람들 ㅋㅋㅋ 그 사람들이 문제지...

    최저임금 만원으로 올리면 알바생이나 중소기업 대졸 초년생이나 급여가 똑같음 ㅋㅋㅋㅋㅋ

    뭐부터 올려주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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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7.03.03 12:51
    윗사람 말도 맞는데 모든 근로계약서에 있는 본봉에는 어떠한 금액도 추가할 수 없으며 본봉을 시급으로도 별도 표기하며 야근시 특근시에 대한 증가된 시급도 표기한다.
    등으로 수당에 대한 정확한 법률이 적용되야 한다고 봄
    0 0
  • 익명 2017.03.03 12:51
    억울하면 공부하라는 말을 이럴때 느낀다..
    고딩때 공부좀 할 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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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7.03.03 12:51
    공부해서 좋은대학나오고 유학도 갔다온애들도 자기 눈높이에맞춰서 취직하기어렵고 설령 한다고해도 옛날처럼 안정된직장 정년보장 이런거없다

    단순히 취업하기위해서 대학가기위해서 공부한거는 아무의미없다

    남들과 다른거 내가하고싶은공부나 의미있지 요즘 남들한다고 부모가시켜서한공부가 무슨소용이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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