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펜션 전 남편 살인 사건’ 피의자 고유정. 사진=뉴시스
전남편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이 법정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정봉기)에서 열린 7차 공판에 나선 고유정은 사건 당시 기억을 “꺼내고 싶지 않은 기억이다. 미친 X처럼 정말 저항하는 과정이 있었다”며 “검사님 무서워서 진술을 못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고유정의 결심 공판은 변호인의 요청에 따라 잠시 휴정된 상황입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오늘 결심공판 열고
1.고유정 최후진술
2.검찰구형
3.의붓아들 살해 사건 병합여부 결정
4.1심 선고공판 일자 지정(안할수도)
예정이라 함
이 년 머리 싹 밀어서라도 얼굴 공개 왜 안하냐ㅋㅋㅋ
여자라서 봐준다 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