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jpg

일본의 행위를 옹호할 마음은 추호도 없는데 불과 80년대만 해도 농경 문화가 남아 있어서 남아 선호와 딸에 대한 천대가 어마어마했는데 하물며 조선시대는...

먹고 살기 힘들면 자식도 남의 집 종으로 보내던 시대인데 2차대전 당시 얼마나 먹고 살기 힘들었겠어

돈 준다니까 그냥 대충 짐작하면서도 딸 보낸 집 많을 거다 당시 소설만 봐도 여권이라는 게 형편 없었음

여자는 거의 반 노예 취급하던 시대임

공업화로 인해 공장가는 여성과 성노예로 전쟁터로 끌려가는 여성이 같을수 있나? 그 숫자도 20만이 넘었고
생명까지 잃어야 할 범죄에 당한 피해자들이다. 그들이 전쟁터에 갈거라고 과연 짐작이나 했을까?

아픔에 귀 기울이는 품격에 대해 피력하고 있는 화자의 생각을 한 번 곱씨ㅂ(뭔 금지어냐 이거)고 반성해보자 좀...

단순히 사건 하나에만 집중하지 말고...

좀 더 품격있는 사회가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