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 K리그가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지막 한 라운드를 남기고 7년 만에
총 관중 230만명을 돌파했다. 1부 12팀이 전부 작년 대비 관중이 증가했다.
K리그가 유료 관중 집계 및 발표를 시작한 2018년 157만명 후 1년 만에 무려 관중이 73만명 이상 증가했다. 올해 1부 경기당 평균 유료관중수는 8002명이다. 작년 동시점 대비 약 47% 증가했다. 2부도 동시점 대비 약 71% 증가한 2915명을 기록 중이다.
1부에서 최고로 관중이 치솟은 팀은 대구FC였다. 올해 평균 1만661명으로 작년(3518명) 대비 놀랍게도 203% 증가했다. 대구는 평균 관중에서 FC서울(1만7061명)과 전북 현대(1만4140명)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2부에선 서울 이랜드가 홈 구장 잠실종합운동장과 천안시를 오가는 가운데서도 평균 관중 최고 증가를 기록했다. 작년 689명에서 올해 3112명으로 무려 351%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관중 흥행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2부 팀들의 성장이다. 평균 3000명 이상을 기록한 구단이 5곳이다. 부산, 안양, 광주, 아산, 서울 이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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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판정만 조오오금 개선 되면 더 재밋어 질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