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2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3&aid=0009590549

 

음주뺑소니 및 음주측정 불응죄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항소심이 열릴 때까지 3개월간 실제로 옥생활을 했다가

2심 법원에서 '치유법원 프로그램'이란 걸 참가해보라고 제안해서

그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이수한 게 참작돼서 2심에서 징역 6월 집유 1년으로 감형됐다고 함

 

================================

 

아래는 치유법원 프로그램의 내용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8월 A씨에게 치유법원 프로그램 참여를 제안했다. 무조건적인 형벌보다 바람직한 습관을 형성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치료 사법' 제도의 국내 첫 시도였다.

재판부는 치유법원 프로그램 내용으로 A씨에게 ▲직권 보석 석방 후 3개월 금주 ▲퇴근 후 오후 10시 내 귀가 ▲인터넷 카페를 통한 일일 보고서 작성 ▲채팅을 통한 보석 준수회의 참여 등을 제안했다. 또 A씨의 준수 태도를 보고 이를 양형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법원에 따르면 제안을 수용한 A씨는 석방 후 3개월여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카페에 활동보고서와 동영상을 올렸다. 재판부와 검찰, 변호인은 이를 통해 과제수행을 감독하고 돌아가며 댓글을 달아 A씨를 격려했다.

A씨는 지난달 8일 결심공판에서 카페에 올린 글 일부를 읽고, 퇴근 후 아이들과 찍은 동영상을 재생한 후 "다시는 술로 인해 가족들을 힘들게 하지 않고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실하게 살겠다 다짐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국밥집에서 이상함을 느낀 여성 5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8 1164 10
베스트 글 gif 정은지 윗몸일으키기 대참사 6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8 1069 6
베스트 글 jpg 아버지 기일에 제사상 차려준 일본인 와이프 5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8 810 6
베스트 글 jpg 분담금 이슈에서 주한미군 철수하자는애들이 진짜 멍청한이유 8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8 639 4
베스트 글 jpg 우리가 전쟁나면 도망칠 수 없는 이유 3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8 566 4
베스트 글 jpgif 현재 중국 해변 상황 1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18 695 4
베스트 글 jpg 충격적인 제약회사 일상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8 599 4
베스트 글 스포츠/게임 SBS가 취재한 제시 마시 결렬 비하인드 3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8 582 3
베스트 글 jpg 위안부 세계에 알린다며 국고보조금 받아 해외여행한 놈들 7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8 685 3
베스트 글 jpg 녹조 제거 기술을 만든 8살 과학 영재 9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8 684 3
3810 뉴스 전 여친 살해한 20대…‘징역 12년’ 확정.NEWS 1 애드블럭싫어 2019.08.26 335 0
3809 뉴스 이병·일병·상병 진급 최저복무기간 1개월씩 단축.NEWS 2 애드블럭싫어 2019.08.26 297 0
3808 뉴스 '성폭행 피해' 초등학생, 엄마 지인들에게도 당했었다 2 애드블럭싫어 2019.08.27 356 0
3807 뉴스 "예비군 정예화 시급하다..'평시 복무제도' 도입해야" 4 애드블럭싫어 2019.08.29 435 0
3806 뉴스 "그때 왜 괴롭혔냐"…태국서 53년 만의 동창회 총격 살해 3 애드블럭싫어 2019.08.29 384 0
3805 뉴스 이민 간 자녀 vs 신장 준 재혼녀…80억 유산은 누구에게?.NEWS 2 애드블럭싫어 2019.08.29 421 0
3804 뉴스 [단독] 아이즈원 탄생시킨 ‘프듀 시즌3’도 조작 정황 1 애드블럭싫어 2019.08.30 275 0
3803 뉴스 검찰 “조재범 전 코치, 심석희 8살 때부터 폭행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30 290 0
3802 뉴스 공무원 불륜커플 엇갈린 판결 "유부남은 파면, 미혼녀는.."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2 424 0
3801 뉴스 불륜 공무원 남자만 징계 왜? 2 애드블럭싫어 2019.09.02 349 1
3800 뉴스 [단독] 도쿄올림픽 조직위, "욱일기 응원 허용"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3 289 1
3799 뉴스 구혜선 측 "안재현 이혼 소송 NO, 오연서 맞고소 예정 없어" 1 애드블럭싫어 2019.09.04 387 0
3798 뉴스 [단독]오연서 최측근 "오연서, 안재현과 헛소문 참았는데 구혜선 글 참담해"(인터뷰) 1 애드블럭싫어 2019.09.04 437 0
3797 뉴스 [단독] 이국종 교수 '닥터헬기' 첫 임무 수행…평택 환자 15분만에 이송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4 296 0
3796 뉴스 양구의 요구 1 애드블럭싫어 2019.09.04 441 0
3795 뉴스 [단독]안재현 생일파티-구혜선 소고기 뭇국의 전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5 565 0
3794 뉴스 안재현,'오연서에 직접 사과' 애드블럭싫어 2019.09.05 652 0
3793 뉴스 음주운전이 낳은 비극.NEWS 7 애드블럭싫어 2019.09.07 1013 0
3792 뉴스 73세 근황 1 애드블럭싫어 2019.09.07 524 0
3791 뉴스 로다주 아이언맨 복귀 루머 1 이미나에게로 2019.09.08 512 1
3790 뉴스 (오늘자 뉴스) LG 근황 1 애드블럭싫어 2019.09.08 439 1
3789 뉴스 육군 신병훈련 20km행군 유지 애드블럭싫어 2019.09.09 393 0
3788 뉴스 유승준, '입국 반대' 서연미 아나운서에 "내 면상에 그 망언 해봐라" 4 애드블럭싫어 2019.09.10 359 0
3787 뉴스 "6조원 잭팟터졌다" 삼성重,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기술파트너 선정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10 471 0
3786 뉴스 YG 주가 반토막…루이비통에 670억 상환 임박 애드블럭싫어 2019.09.16 517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3 Next
/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