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제주도 입국 전 내륙서 무비자 체류 가능
불법체류자 증가 우려도 커져


내년부터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주요 3개국에서 한국을 찾는 단체관광객들은 무(無)비자로 국내 내륙 관광이 가능해진다. 제주도를 종착지로 하고 환승하는 과정에서 최대 5일간 서울과 인천, 부산 등 공항이 인접한 곳에 머물 수 있게 되면서다.

12일 기획재정부와 법무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외래 관광객 유치 활성화 계획'을 마련해 이달 중 발표하는 '경제정책방향'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국내 관광객 유치를 다변화하기 위해 동남아시아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하고 출입국심사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한 결과, 지금까지는 제주도에 가려는 중국 관광객에 대해서만 5일간 내륙 무비자 입국을 허용해왔던 것을 동남아시아 3개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단체관광객 환승제도는 제주를 최종 목적지로 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고도 서울이나 인천, 부산 등 내륙 지역 공항으로 입국해 최대 5일간 머물 수 있는 제도다. 그동안 동남아시아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은 외국인들이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관광할 수 있는 제주 지역에만 허용돼 왔다. 내륙 지역 공항으로 입국해 제주로 향하는 동남아 관광객은 불법 체류 가능성 때문에 비자를 발급받아야 했다. 하지만 내년부터 제주 외 내륙지역에도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동남아 단체관광객이 비자 없이도 서울이나 부산 등 내륙지역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는 문재인 정부의 관광시장 다변화 정책의 핵심으로 꼽히는 신남방지역의 핵심 국가들이다. 최근 이들 국가에서 한국을 찾는 여행객이 늘고 있지만 대사관 인력 부족으로 비자발급이 지연되면서 막판에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늘자 무비자 입국을 허용키로 한 것이다.

하지만 불법체류를 목적으로 입국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법무부의 국적별 불법체류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는 4만2056명으로 태국과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도 각각 1만3020명과 8110명으로 국내에 불법체류자가 많은 국가 중 10위 안에 들었다.

법무부 관계자는 "그동안 무비자 입국이 허용됐던 중국인 단체관광객 중 불법체류로 이어진 사례는 많지 않다"며 "전담 여행사를 지정하고 단체관광객 중 무단 이탈률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즉시 여행사에 대해 여행객 초청을 제한하거나 여행객 입국을 금지하는 등 제재 조치를 마련해 안전장치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481257

 

요번에 인천대 베트남유학생 160명정도 탈주했다던데 뭔 생각으로 체류가능하게 하는걸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4년간 한마디도 안한 일본 부녀.jpg 4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585 3
베스트 글 jpg 내가 일하는 카페에 갑자기 엄마랑 언니가 온 이유...jpg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495 3
베스트 글 jpg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침 20가지 1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315 3
베스트 글 jpg ㅇㅎ) 나는 페미니즘이 필요없어요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650 3
베스트 글 jpg 올해 나온 대한민국 청년 첫 취업나이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238 1
베스트 글 mp4 명절에 고모부가 인기 많은 이유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556 1
베스트 글 jpg 24만 여성 유튜버가 공개한 실제 리얼 팩트 결혼비용...jpg 1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661 1
베스트 글 jpg 성관계시 발기 유지하는 방법 2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842 1
베스트 글 jpg 미국 동물원 대머리수리가 전남 광양서 구조돼 2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375 1
베스트 글 jpg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수미' 근황 2 newfile 제로콜라중독 2024.09.22 175 1
3827 뉴스 [단독] 檢, 영화배우 한소희 모친 구속…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 8 대단하다김짤 2024.09.02 1147 0
3826 뉴스 금융당국 압박에도 보험약관대출 금리 또 인상 이상원1 2020.04.16 216 0
3825 뉴스 P2P 대출 사기… 회사원·주부 등 900명 속여 52억 투자 사기 Koverin 2021.01.12 173 0
3824 뉴스 인하대 여대생 성폭행 거부하자 숨지게 한 같은 학교 대학생 체포 6 자본주의스포츠 2022.07.15 576 0
3823 뉴스 이병헌-이민정, 두 아이 부모 된다…이민정, 8년 만에 둘째 임신 '경사' 1 재력이창의력 2023.08.04 1192 0
3822 뉴스 중국, 코로나19 이어 한타바이러스 발생…1명 사망 이상원1 2020.03.25 150 0
3821 뉴스 코로나19 여파에 삼성·LG전자 'TV' 관심도 급상승 이상원1 2020.04.18 394 0
3820 뉴스 양준혁 “여자 친구 있다” 고백에 김수미 “정자 살아있느냐” 3 김짤리젠노예 2020.07.22 310 0
3819 뉴스 부광약품 주가 장중 급등, 지분 보유한 미국기업이 코로나19 치료연구 1 이상원1 2020.05.12 268 0
3818 뉴스 중국 " 중국 여자들의 생리주기는 당이 감독한다 " 9 꾸준함이진리 2023.11.10 918 0
3817 뉴스 [단독]혜리 측근 "8년 열애 입방아에…굉장히 힘들어해" 꾸준함이진리 2024.03.18 267 0
3816 뉴스 신세계그룹 “이마트야구단 돔구장 건립 추진” 3 Koverin 2021.01.26 486 0
3815 뉴스 일주일 만에···합참 “北, 미상 발사체 3발 또 발사” 4 이상원1 2020.03.09 214 0
3814 뉴스 산체스, 32년 만에 개막시리즈 외인투수 승리 따냈다 이상원1 2020.06.22 160 0
3813 뉴스 [단독]'심정지' 신고 받고 출동하는데...소방차 막아선 취객들 5 재력이창의력 2022.11.22 465 0
3812 뉴스 '2조 현금' 끌어모은 넥슨, 어디에 쓰나 했더니 3 이상원1 2020.06.03 424 0
3811 뉴스 “살균제 몸속 주사” 美 경악 트럼프, 브리핑 중단·축소 검토 7 이상원1 2020.04.25 425 0
3810 뉴스 지인 7명과 몰래 식사..자가격리 어긴 20대 유럽 입국자 1 누가글좀써줘요 2020.04.06 426 0
3809 뉴스 할로윈 압사사고 난 사유 - 유명인이 와서 몰림 3 꾸준함이진리 2022.10.29 500 0
3808 뉴스 "SM, 20년 노예계약 강요" 엑소 백현·시우민·첸, 전속계약 해지 통보 2 대단하다김짤 2023.06.01 256 0
3807 뉴스 [단독] 박지윤·최동석, 결혼 14년 만에 파경…이혼조정신청서 제출 2 대단하다김짤 2023.10.31 352 0
3806 뉴스 [오피셜] 대한민국 2020년 8월 출생자 역대 최저 경신 4 슈퍼커브110cc 2020.11.06 295 0
3805 뉴스 [단독]위너 강승윤, 6월 20일 현역 입대…"조용히 가고 싶다"(종합) 2 재력이창의력 2023.05.24 420 0
3804 뉴스 속보) 코로나 확진자 615명 1 피부왕김선생 2020.12.08 335 0
3803 뉴스 "옷 벗고 기다리면 수행평가 만점"성희롱한 여고교사 1 내꿈은챔피온 2020.04.01 785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4 Next
/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