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제주도 입국 전 내륙서 무비자 체류 가능
불법체류자 증가 우려도 커져


내년부터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주요 3개국에서 한국을 찾는 단체관광객들은 무(無)비자로 국내 내륙 관광이 가능해진다. 제주도를 종착지로 하고 환승하는 과정에서 최대 5일간 서울과 인천, 부산 등 공항이 인접한 곳에 머물 수 있게 되면서다.

12일 기획재정부와 법무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외래 관광객 유치 활성화 계획'을 마련해 이달 중 발표하는 '경제정책방향'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국내 관광객 유치를 다변화하기 위해 동남아시아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하고 출입국심사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한 결과, 지금까지는 제주도에 가려는 중국 관광객에 대해서만 5일간 내륙 무비자 입국을 허용해왔던 것을 동남아시아 3개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단체관광객 환승제도는 제주를 최종 목적지로 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고도 서울이나 인천, 부산 등 내륙 지역 공항으로 입국해 최대 5일간 머물 수 있는 제도다. 그동안 동남아시아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은 외국인들이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관광할 수 있는 제주 지역에만 허용돼 왔다. 내륙 지역 공항으로 입국해 제주로 향하는 동남아 관광객은 불법 체류 가능성 때문에 비자를 발급받아야 했다. 하지만 내년부터 제주 외 내륙지역에도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동남아 단체관광객이 비자 없이도 서울이나 부산 등 내륙지역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는 문재인 정부의 관광시장 다변화 정책의 핵심으로 꼽히는 신남방지역의 핵심 국가들이다. 최근 이들 국가에서 한국을 찾는 여행객이 늘고 있지만 대사관 인력 부족으로 비자발급이 지연되면서 막판에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늘자 무비자 입국을 허용키로 한 것이다.

하지만 불법체류를 목적으로 입국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법무부의 국적별 불법체류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는 4만2056명으로 태국과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도 각각 1만3020명과 8110명으로 국내에 불법체류자가 많은 국가 중 10위 안에 들었다.

법무부 관계자는 "그동안 무비자 입국이 허용됐던 중국인 단체관광객 중 불법체류로 이어진 사례는 많지 않다"며 "전담 여행사를 지정하고 단체관광객 중 무단 이탈률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즉시 여행사에 대해 여행객 초청을 제한하거나 여행객 입국을 금지하는 등 제재 조치를 마련해 안전장치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481257

 

요번에 인천대 베트남유학생 160명정도 탈주했다던데 뭔 생각으로 체류가능하게 하는걸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6.25 전쟁당시 미군이 당했던 고문 ㄷㄷ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25 938 7
베스트 글 mp4 또봐도 좋은 헬스장 고마운녀 9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25 1608 5
베스트 글 jpg 군대 핸드폰 허용의 계기가 된 사건..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24 780 3
베스트 글 jpg 단독] 경찰 "KT, 조직적 해킹팀 꾸려 통신망 감청·악성코드 유포"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24 399 2
베스트 글 mp4 어제자 슈카월드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모든사람에게 감사드린다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24 430 2
베스트 글 jpg 거실에서 5미터 모텔뷰 아파트 ㄷㄷ 8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25 1206 2
베스트 글 jpg 한국에선 ㅈㄴ욕먹었다는 세계 탑모델 워킹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24 640 1
베스트 글 jpg 월급300으로는 절대 하면 안 되는 것들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24 671 1
베스트 글 jpg 디즈니 부사장, "백인 남성은 절대 고용 안한다" 발언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24 414 1
베스트 글 jpgif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내용 중 의외로 실화인 것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25 590 1
466288 jpgif 신호대기중인 소 1 팔로알통 2020.10.13 51 0
466287 jpg 짱깨발 미세먼지가 걷힌 최근 날씨 상황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6286 jpg 집주인과 세입자의 또 다른 대화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6285 jpg 에너지 대란에 뒤집힌 탈원전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6284 jpg 울진 산불 삼척 호산리 LNG 생산기지 인근까지 번져 나비박사 2022.03.05 51 0
466283 jpgif 또 경비원 갑질 의혹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6282 jpgif 20대들도 탐내는 환경미화원 경쟁률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6281 jpgif 일본 언론에서 표현한 '4차 한류붐'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6280 jpgif 컴 a/s 기사 부르면 무조건 출장비 주는거 당연한거 아님?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6279 jpgif 국제 표준을 따르지 않는 미국의 종이 규격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6278 jpgif 블랙핑크 인기가요 앵콜 무대 움짤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6277 jpgif 헬스에 중독된 중대장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6276 jpgif 국군의 날에 거행된 6.25 참전 국군 전사자 유해 봉환식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6275 jpg 수술실 CCTV법 통과, 국회 문턱 넘었다…의료계 법적 투쟁 경고.gisa 나비박사 2021.09.03 52 0
466274 jpg 中청소년, 월~목요일 게임 못한다…금토일·휴일에만 1시간 허용 나비박사 2021.09.03 52 0
466273 jpg 스압) 유퀴즈에 나오셨던 해병대 1기 이봉식 옹 감자킹 2021.10.05 52 0
466272 jpg 교황 앞에서 무신론자 아버지를 걱정하며 울음을 터트린 아이 감자킹 2021.10.05 52 0
466271 jpg 화성 외국인 교도소 인권유린 논란 1 감자킹 2021.10.05 52 0
466270 jpg 아빠가 상어구름 떴다고 빨리 보래 감자킹 2021.10.05 52 0
466269 jpg 나한테 쓴소리 좀 해줘.kakao 감자킹 2021.10.05 52 0
466268 jpg 일론 머스크의 조롱 감자킹 2021.10.05 52 0
466267 jpg 中, 6.25 영화 '장진호' 역대급 흥행 돌풍 감자킹 2021.10.05 52 0
466266 jpg 게임산업 국정감사 요약 (feat.하프라이프) 감자킹 2021.10.05 52 0
466265 jpg 성남시민만 가능한 팁 게시글...국민지원금 혼선 계속.news 감자킹 2021.10.05 52 0
466264 jpg 하다하다 노숙자도 여성할당제 막내휴일 2021.10.24 52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652 Next
/ 18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