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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31)이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했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의 에릭 굴드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가 김광현과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오늘 최종 확정하고,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기자회견에서 발표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오전 6시반에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세인트루이스가 김광현과 2년 800만 달러에 계약했다. SK 구단은 포스팅 비용으로 160만 달러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후 디 애슬레틱의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와 연봉 400만 달러에 2년 총 800만 달러 계약을 했다. 매년 인센티브로 150만 달러가 포함됐다"고 전해, 2년 최대 1100만 달러까지 가능하다. 

김광현은 기자회견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소감으로 "무척 기대되고 떨린다. 2020시즌이 나에게 매우 중요한 시즌이 될 것이다. 매우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선발과 구원 중 어느 것이 좋으냐'는 질문에는 "선발이 되는 것이 최고 시나리오다. 하지만 팀에서 필요한 선수가 되는 것이 첫 번째다. 팀에서 정해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김광현은 평균 91~92마일 직구를 던진다. 최고 96마일을 찍었다. 성공할 수 있는 슬라이더를 지녔고 제구력이 관건으로 보인다. 지난 2년간 326⅓이닝을 던져 310탈삼진 68볼넷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지역 매체는 "김광현이 최근 2년간 KBO리그에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고, 55경기에서 326⅓이닝을 던져 68볼넷 310탈삼진 WHIP 1.20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에서 선발 경쟁을 펼쳐야 한다. 올 시즌 잭 플래허티, 마일스 마이콜라스, 다코타 허드슨, 아담 웨인라이트가 선발진으로 뛰었고, 내년에는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도 선발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세인트루이스가 김광현을 영입한다면, 선발진은 잠정적으로 6명이나 된다. 김광현의 팔에 달려 있다"며 "세인트루이스는 올해 좌완 투수가 선발로 등판한 것은 단 2경기 였다. 제네시스 카브레라였다. 2018시즌에는 좌완 오스틴 곰버가 11경기 등판했다. 2017시즌에는 좌완 마르코 곤잘레스가 1경기 선발로 뛰었다. 세인트루이스의 선발진에서 좌완 투수가 풀타임을 뛴 것은 2016시즌 제이미 가르시아(선발 30경기)가 마지막이었다"고 설명했다.

 

 

계약서에 마이너리그 강등거부권 포함됫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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