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식당 고르는 요령

케바케
맛에 대한 스펙트럼이 넓고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은 현지인맛집
아니면 관광객 맛집이죠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중에는
각 나라별 대표 발효음식을 쓰는 집이 많음 + 향신료
발효취 라는게 오래 먹으면 적응되고 중독성이 강하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강한 거부감이 생기는 맛
유럽의 치즈와 슈크르트가 그렇고 중국의 취두부가 그렇고
한국의 김치와 청국장 같은 것이 그렇죠
일본 음식이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이유는
대체로 발효를 오래시키는 음식이 적고 향신료 사용도 적고
누구나 좋아하는 단맛과 감칠맛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
쌀국수나 햄버거 같은것도 세계인이 즐겨 먹는 이유가 있죠
세계인들이 즐겨 먹지만 우리나라가 유독 못먹는
일부 태국음식이나 프랑스음식 중국음식에는
공통적으로 회향,육두구,코리앤더,정향 같은 것들이 많이 들어갑니다

우리동네 식당은 영어메뉴 있는곳이 없는데 전부 맛집인거였어???
그러한 맛집에 만족 못하는 나는 굉장한 미식가였던 것이야!!!!

어이가 없네 ㅋㅋ 저런 개소리 속지 말고 그냥 평점 높은데 가라
내가 파리 갔을때 현지 식당 한번 가서 밥먹은적 있다. 평범했고 메인 디쉬 하나에 20 - 25유로 정도 ? 구글에 안나오는 음식점이었다.
근데 나중에 계산할때 이것저것 이상한거 넣어놔서 돈 더 많이 나옴.
따지니까 미안하다고 잘못 들어간거 빼줬거든 ?
근데 그거 빼더라도 와인 두잔 먹었는데, 와인 한잔에 11유로 처 받더라 ㅋㅋㅋ 두잔 먹어서 22유로. ㅋㅋㅋ 메인보다 와인값이 더 많이 나옴 ㅋㅋ
영국이나 독일은 그랬던적 없어서 괜찮을 것으로 보이는데,
프랑스나 이태리 이딴 곳 가는데 저런 마인드로 가다간 바가지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