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굿즈 장사하다가 구금된 덕후들

마지막 말은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

멤은 뭐고 홈은 뭐여

동남아에서 잠깐 장사해본 경험으로... 한류 열풍이 불면서 한류관련 상품파는 전문 한국아재가 몇몇있음. 보통은 아이돌들 동남아 순회공연을 하기에 물건 많이 띠어다가 동선 쫓아다니면서 공연장 주변에서 좌판을 벌임. 문제는 본문내용 처럼 장사가 가능한 비자인가.. 당연히 아닐텐데 장사를 하기위해 현지 어린아이들을 알바로 고용함. 물건은 보통 주변 승합차에 실어놓고 좌판 재고 떨어지면 알바가 와서 가져가는 방식. 보통 저런 동남아 순회공연은 공식굿즈 판매하는 부스를 공연장 바로 옆에 크게 마련하는데. 현지 애들은 한국에서온 공식굿즈에 환장함. 돈 좀 있는 애들은 공식굿즈를 하고 돈없는 애들은 길에서 짭퉁을 구매함 (보통은 동대문 이런데서 조잡하게 만든 제품들) 여기서부터는 추측. 1) 저기 잡힌 애들은 푼돈 재미볼려다가 저런 전문아재 나와바리를 침범 -> 아재 빡침 -> 항의 -> 경찰 신고 2) 공식굿즈 판매하는 쪽에서 돌아다니다가 좌판벌린년들 발견 -> 항의 -> 지랄병떰 -> 빡침 -> 신고 가 아닐까 함. 왜 신고가 들어갔냐면 보통 저런데 경찰이나 시큐리티들은 워낙 공연보러오는 인파가 많아 저런 자잘한것들 단속하기보다는 통제하기 바쁨. 본인 자카르타 안쫄(우리나라로 치면 잠실학생체육관쯤)에서 노점 경험 몇회있음

나라망신...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