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결혼식.jpg

키워 준 정 낳은 정

난뭔게이결혼식인줄알앗네

아는 사람 이야기 인데,, 여자임.

아버지가 어릴적 다른 여자와 바람나서 조강치처 버리고 도망감..
그 여자 어머니한테 이혼도 안해줌.. 그러다 결국 사는 집 넘겨주고 이혼 했음.. 여자쪽 어머니는 재혼하고
계부도 그 여자한테 친아버지처럼 잘해줌.. 그 계부는 총각 결혼이었음.

그 여자와 술먹을때, 몇번 계부에 대해 들은적 있는데, 자기 대학등록금도 내주고 친아버지 처럼 정말 잘해줬다고함.
자기는 새아빠가 진짜 아빠라고 친부는 xxxx라고 하더라.. 다시는 안 본다고, 그러다가... 막상 결혼할때 되니깐..
친아버지 찾더라... 신부입장할때 손잡고 가는건 결국 친부임..

단체사진도,, 친부만 나옴.. 내가 가서 보는데도 입에서 욕나오더라.. 부모 죄석에 친모와 친부가 앉아 있는거 보고,,
그 결혼식에는 계부는 오지도 않았다.. 못 왔는지,, 오지 말라고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 당시 생각이 많았다.


그런데 이런 경우가 매우 많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