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2002

우와... 진짜 많은일들이 ㅋㅋㅋ

뭐.. 아무리 아련하고 그리워도 이미 지나가버렸지..

크. . . . . . 요즘 친구들이
남성헤어전문점 블루클럽을 알까나 셀프 머리감았던 ㅋㅋ
샤기컷 귀두컷 스포츠. 반삭 1.5. 1.2 0.9ㅋㅋㅋㅋㅋ
가끔 그립다

와 저기 크아 밑에 fps게임 머였지 재밋게 했던거같은데

예전엔 일진.x동생들만 머리에 젤좀 발랐지

일반 대중 문화와 예능 문화는 서로 선을 긋 듯 달랐음. 그래서 화장이나 헤어도 일반인들이라면 잘 하지 않는 종류의 방식이나 부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메이크업 하는 것이 특징이었음. 그래서 딱 봐도 아 저 사람은 연예인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고 그 때만해도 일반인이 연예인이 된다는 것에 일종의 벽 같은 것을 느끼던 때니, 일반인들의 화장이 저렇게 과하지도 않았음. 아줌마들 화장은 진한 편이지만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임. 결론적으로 오디션프로그램같은걸로 일반인과 연예인사이의 갭을 줄이면서 메이크업도 좀 더 자연스러워졌을 뿐 본질적으로 저 때랑 지금이랑 별 차이없음

비디오방 만화책방 이런건 지금도 있는 곳은 있음. 지금보단 상황이 나았겠지만 저 당시에도 비디오, 만화책방은 여전히 마이너 문화였음. 어딘지 모르게 허름한 점포에서 만화책 운영하던 모습은 15년 전 이전부터 쭉 보이는 문화이고, 당시엔 비디오방이지만 지금은 디브이디방으로 컨셉만 바꾼채 영업 계속하는 곳 많음.

컴퓨터 프로그램 p2p 등의 디자인이 저따위인것은 저 떄 윈도우 98체제였기 때문에 그 컨셉과 가이드라인에 따른 디자인일 뿐 당시 소프트웨어의 한계 측면에서 봐야 할 부분이지 저 때 디자인을 저렇게 만들고 싶어서 저랬던 것이 아님.

그 밖에 사진자료들 보면 묘하게 옛날분위기 나게 포샵질한것이 눈에 띔

80년대라면 이해하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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