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1229050058370?f=m&from=mtop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뒤 고3 교실은 오전 수업만 한 뒤 일찍 끝마치는 경우가 흔했다. 대학별 고사 준비를 이유로 얼굴만 비추고 하교하는 학생도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능 끝난 고3들도 점심시간까지 남아야 하는 학교가 많아졌다. 고교 무상급식이 도입되면서 나타난 풍경이다.
서울 송파구 A고교의 고3 담임교사 정모 씨는 학생들을 학교에 붙잡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점심을 먹게 하기 위해서다. 정씨는“작년까지는 수능을 본 고3은 오전에 일찍 보내곤 했지만, 올해 무상급식이 시행되면서 4교시까지 붙잡고 있다”며 “급식이 나오는데 안 먹고 버릴 수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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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또 무슨 개소리냐 ㅋㅋ
수능끝났다고 학교 수업 안하는 것도 사실 웃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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