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유재석은 올 9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의 후원으로 추위에 떠는 416가정에 연탄 6만2500장(장당 800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유재석의 훈훈한 연탄은행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 차 연탄 봉사를 하면서 시작된 인연이 7년째 이어오고 있다.
2013년과 2014년 각각 2000만원(연탄 4만장)을 기부해 총 536가정을 지원했던 유재석은 2015년엔 4000만원(연탄 8만장)을 쾌척하며 533가정을 도왔다. 2016년부터는 해마다 두 차례에 걸쳐 1억원을 후원했다. 올해까지 유재석이 기부한 총 금액은 4억3000만원에 이른다. 유재석의 기부로 총 4843가정이 연탄 71만5520장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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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빼고 다 잘하시는분...
연탄갈비 조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