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7.03.28 14:13

아이큐 210의 삶.jpg

조회 수 405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돌 때는 한글과 천자문을 떼고, 

만 3세에 미적분을 풀었으며, 

이듬해 한양대학교 과학교육과에 입학했었죠.

그리고 만 8세에는 홀로 미국유학을 떠나 콜로라도대학 대학원에서 '핵/열물리학’ 석·박사 과정을 이수했고 

만 10세에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연구원이 되었죠.

1967년 10월, 만 4세의 김웅용은 부모님의 손을 잡고 비행기에 올랐어요.
일본 후지TV의 ‘만국 깜짝쇼’에 초청되었기 때문인데요. 
 
고운 한복을 입고 단정한 가르마를 한 채 낯선 일본의 방송국에 들어선 그는
동경대 수학과 야노 켄타로 교수가 내는 미적분문제를 단숨에 풀어내려갔어요.
야노 교수가 정답이라 외치는 순간 스튜디오 안
300여명의 방청객은 우레와 같은 박수와 탄성을 터뜨렸구요.

이 날 방송은 35%라는 높은 시청률로 그해 
일본의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0위 안에 드는 기록을 세웠고 
일본 전체는 한국에서 온 작은 소년에게 열광했어요.







 

12살의 김웅용은 단지 IQ가 아주 많이 높다(?)는 이유로 유년시절에 놀이 대신 NASA에서 공식을 푸는 일을 해야만 했어요. 연구원에서 동료들과도 심리적 장벽이 있었던 그는 지독히 외로운 사춘기를 겪으면서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 행복'을 위해 돌연 입국하고 말지요.
 


돌연입국하여 검정고시를 보고, 지방의 한 국립대학의 평범한 대학생이 되려는 그에게
언론은 '실패한 천재'라는 꼬리표를 붙였습니다.

하지만 그가 선택한 한국에서의 달라진 삶 속에서 그는 행복했다고 말합니닼
공식 속에 파묻혀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에게 평범하게 동아리 MT를 즐기며 통기타를 치고
막걸리를 마시는 대학생의 삶은 흥미로웠고 다채로웠을 것입니다.


 

지금은 신한대학교에서 교수생활을 하며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 2017.03.28 14:13
    이거 다 거짓말이라던데
    0 0
  • 익명 2017.03.28 14:13
    찾아보니까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도 대부분 궁예이긴 한데 의심쩍은 부분이 많긴 하네
    0 0
  • 익명 2017.03.28 14:13
    나 전공교수님이랑 같은 대학원?인가 나오셔서 얘기들어보니까 저분 자식들이 아빠한테 수학문제 같은거 물어보면 "어~?이게 뭐였더라~?" 이러시면서 평범하고 행복하게 사신다고 하시더라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일본의 솎아내기 문화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595 4
베스트 글 mp4 잘못하면 성적인 의미가 된다는 영어강사누나ㄷㄷㄷㄷ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3 841 4
베스트 글 jpg 츌소한 간첩, 전향 강요한 공무원에게 소송 후 패소 9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3 414 2
베스트 글 jpg '20년동안 봐줘놓고 왜 단속해'...전통시장 상인들 발끈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563 2
베스트 글 mp4 ㅇㅎ)베트남 유튜버에 나온 한국비키니녀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3 912 2
베스트 글 jpg 퇴사 생각하고 거래처랑 싸웠는데 안짤린 이유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3 661 2
베스트 글 jpg ㅇㅎ) 호불호 갈리는 몸매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644 2
베스트 글 jpg "내 세금으로 은퇴자만 인생 즐겨"…'무주택' 30대男의 분노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3 507 2
베스트 글 jpg 초등학생 다문화 비율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435 1
베스트 글 jpg 제주도 놀러가서 배민시킨 헤르미온느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566 1
515412 mp4 인간이 매독에 걸리면 어떻게 될까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182 0
515411 jpg 사람마다 다른 순대 내장 선호도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127 0
515410 jpg "어쩐지 이상하더라" 교촌치킨, 순살 메뉴에 가슴살 혼합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126 0
515409 jpg 52일만에 저수율 상승하고 물이 흐른 강원 강릉 오봉저수지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125 0
515408 mp4 대리기사 식사까지 챙겨주시는 갓 차주님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126 0
515407 jpg [속보] '아들·딸 시신' 여행가방 넣은 한인 女…심신미약 주장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116 0
515406 jpg 어머니 제사 안 지내겠다는 큰형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128 1
515405 mp4 ㅇㅎ) 코스프레 보러 갔다 온 후기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191 0
515404 jpg 네팔 시위 때문에 떡상한 여행유튜버ㅎㄷㄷㄷㄷ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128 1
515403 jpg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아무 말도 안하면 절대 먼저 말하지마...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155 0
515402 jpg 이탈리아 베니스의 상징이었던 사자동상 근황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106 1
515401 mp4 약혐) 인도네시아에서 벌어진 8m 뱀한테 잡아먹힌 노인....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150 0
515400 jpg 정말 급해서 그러는데 5백만 빌려주라.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135 0
515399 jpg 누수 때문에 빡쳐서 건물 다 뜯어버린 건물주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125 0
515398 mp4 요즘 겁없는 비둘기 특징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525 1
515397 mp4 중국어를 보자마자 바로 부적꺼내는 유저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497 0
515396 mp4 ㅇㅎ) 요즘 요가복 대신 입는 할렘 팬츠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953 0
515395 jpg '20년동안 봐줘놓고 왜 단속해'...전통시장 상인들 발끈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563 2
515394 jpg 중국이 너무 싫다는 20,30대 6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544 1
515393 jpg 일본의 솎아내기 문화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595 4
515392 jpg 장항준 감독 영화 촬영장 점심시간 특징ㅋㅋㅋ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359 0
515391 jpg 제주도 놀러가서 배민시킨 헤르미온느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566 1
515390 jpg 초등학생 다문화 비율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435 1
515389 jpg 중국에서 한국인이라 몰랐던 충격적인 사실 ㄷㄷㄷ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398 0
515388 gif ㅇㅎ)영화관 역대급 민폐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602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617 Next
/ 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