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식구 230만 원으로도 살아집니다.pann

세상 사는게 다 똑같을 순 없는데

자신보다 못하다고 개무시를 하네

우리의 시선이 중요한게 아니라
저 여자의 자녀들 시선이 중요하지.
그 애들이 행복하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음.
애시당초 우리가 왈가왈부할게 아니니까.

진짜로 애만 싫어하지 않으면 저것도 괜찮을듯

근데 사춘기를 잘 넘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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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개 흙수저였어 외국은 있는지도 모르고 비행기 본적도없이 처음으로 부린 사치가 초등학교3학년 운동회때 점심때 엄마랑 손잡고 롯데리아가서 데리버거 먹은건데...지금 내가사는 원룸 오피보다 작은방에 네식구살았고 화장실도없어서 공동화장실 가야했지만 난 그때가 그렇게 불행했다는 생각이 안드는데.. 댓글들은 마치 어릴때 무조건 해외 가야하는것처럼 말하고..맛있는거 못먹어서 불쌍한사람 만들고..난 아직도 엄마밥이 젤 맛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