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스한테 턱 제대로 쳐맞았는데도 멀쩡
카운터 씹고 역으로 카운터
같이맞았는데 혼자멀쩡 (아래짤은 사실 훅 날릴때에 반대쪽 손 커버를 착실하게 올리느냐는 기본기의 차이를 볼 수 있음)
카넬로 연타쳐맞으면서 전진하는 골로프킨
카넬로 풀파워 오버핸드 훅 쳐맞고 끄덕없는 골로프킨, 질린듯한 표정의 카넬로
윌리 먼로 주니어 曰 ( 위 짤 흑인선수)
그가 엄청난 펀치력을 가졌다는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겠지. 그래서 그에 대한 대비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나의 체급을 벗어난 복서들을 데려와 훈련을 했고 돌발 상황에 대처 할 만한 모든 움직임들을 반복 연습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시합 도중에 풀어 나가는 데에도 큰 문제는 없었다. 그런데 내가 감당하기 힘들었던 건, 일전에는 결코 겪어 보지 못했던 깔끔한 피버샷들을 여러 번 적중 시켰고 그 강렬하고 자극적인 느낌이 손에 가득차 있었음에도 마치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다가오는 그의 모습이었다.좀비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들을 몇 번 겪고 나니까 더 이상 무릎이 움직여 지지 않더라.
맨 밑짤 심판
직업만족도 100프로 인 형 아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