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라임병 진단받아…싸워 극복하겠다" 캐나다 출신 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25)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라임병 투병 사실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최근 자신의 외모에 대한 비판과 함께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그들은 내가 최근 라임병 진단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피부와 뇌 기능, 에너지,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만성 단핵구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몇 년간 힘들었지만, 현재까지 불치의 질환인 이 병을 올바른 치료법을 통해 싸우고 극복해내고 있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나아져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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