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73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오늘 주제를 진짜 갑자기 받아가지고 무엇을 할까 하다가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아까 낮에 멘토-멘티로 해가지고 우리 주정아양이, 그거를 고민을 하더라구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자기 꿈을 찾아가야하는지, 아니면은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안정적인 삶은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근데 그거 생각보다 되게 팽팽하게 맞서는거 같아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뭐에 슬퍼하는지 그걸 잘 모르는거 같아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태현 : 쟤 선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진짜 테스트를 해보자면, 여기 아까 초등학생들이랑 중학생들 돌아다니던데 그 아이를 잡아놓고 뭘 좋아하냐~

 

옆에서 수군수군대는 차태현 ㅋㅋㅋ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아! 방해 안한다면서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너의 꿈이 뭐냐고 물어봤을때, 잘 몰라요. 꿈이 있다고 해도요, 그거 왜 하고 싶냐고 말하면 그걸 대답을 못해요. 정작 자기가 누군지 뭘 잘하는지 꿈이 없어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이 주제를 정한 이유는 제가 군대를 얼마전에 갔다왔는데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그런데 그 친구들도 같은 고민을 하더라구요. '나 어떻게 살아야 하지?' 라는거.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여러분들한테도 한번 묻고싶어요 단 하루만 있는데 그 하루를 반드시! 행복해야만 해요. 약간 바보같은 질문이긴한데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반드시 행복해야만 한다면 난 할 수 있는게 있는가?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군대가면 그렇거든요? 휴가 하룬데 여기에 스트레스를 다 풀어야되는데!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맛있는것도 먹고싶고 다 해야돼요! 효도도 해야되고? 인간적으로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할게 너무 많은데 과연 어떤게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가에 대해서 모르겠더라구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아무리 책을 많이 보구요 아무리 생각을 많이해도 내가 어떤 인간인지 모르겠더라구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쿨하게 넘어감 ㅋㅋ)애니메이션 중에요, 카(car)라는 애니메이션 혹시 보셨어요?

학생들 : 네~!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거기 보면은요 1등 후보인 자동차가 대회를 가기 위해서 막 가고있다가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고속도로를 가고있다가 의외의 사고로 이상한 길로 접어들게 돼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네비게이션에도 없는 길에. 가게 돼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거기 가니까 정말 이상한 사람들도 많은데 만나다보니 괜찮고 순박하고 좋은거예요. 거기에 정이들어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근데 보니까, 내가 그렇게 찾았던 고속도로가 저쪽에 가있는거예요. 주인공은 그 고속도로를 수만번을 다녔어요. 근데 이 길이 있는지 몰랐어요. 네비게이션에도 심지어 나오지않는 길.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고속도로는요 목적지가 명확해요. 정말 빨리 갈 수 있어요. 근데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돌아가니까요, 알 수 없었던 아름다운 풍경들이 나오더라구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거기엔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는데, 지나고보니 너무나도 예쁘고 너무나도 의미있던 길이었더라구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갑자기 (시청률이)2~30%가 넘었어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광고도 찍기 시작했고 돈도 벌게 됐어요. 차가 생겼어요! 주위의 평가가 달라져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근데! 얼떨떨해져있는데 김탁구라는걸 또 하게됐어요. (시청률이)50%가 넘어가는거예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좋았을까요? 아뇨, 무서웠어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내가 한게 아니니까, 난 너무 운이 좋은 사람이라. 이거, 내가 여기서 더 했다간 잃을거 같은거예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그래서 숨기 시작했어요. 대중들도 안만났구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철저하게 숨었어요. 특히 예능 안나갔어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왜? 저 탁구 못치는거 보셨잖아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근데 그 시간에 저와 함께했던 주원이, 신세경, 박신혜, 최다니엘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그들은 도전하고 넘어지면서 악플과 때로는 또 싸우면서 배우의 길을 걸어갔어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근데 난, 왜 그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가지 않았지..? 무서워서..?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저의 삶에 있어서도 이제는 그 오르막과 내리막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싶어서 1박2일이라는것을 선택했어요.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1박2일] 네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인스티즈

 

시윤 : 얼마나 맛있을까 그 풍경을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 2017.04.11 17:00
    여기서 왜 뜬금없이 광희를 걸고넘어져여..ㅠㅠㅠ
    0 0
  • 익명 2017.04.11 17:00
    얘도 참 잘해요. 이렇게 했으면 광희 욕 안먹었을텐데 ㅉ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mp4 ㅇㅎ?) 이주은 치어리더 가터벨트 .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1221 7
베스트 글 jpg 소송당하자 자살해버린 여성.. 1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1054 3
베스트 글 jpg 래퍼 군복무 현황 2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726 2
베스트 글 mp4 ㅇㅎ?) 최악의 개그맨 신규진 8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1267 2
베스트 글 만화 에어컨도 없이 일하는 간호사.Manhwa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863 2
베스트 글 jpg ‘쇼미12’ 시작부터 ‘이찬혁 디스’···반응은 “힙찔이” 1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645 2
베스트 글 네이트판 35세 여자가 느끼는 30대 여자들 1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1032 1
베스트 글 mp4 남자 얼굴에 따른 여자들 반응 차이점 ㄷㄷ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911 1
베스트 글 jpg 맛잘알 이라는 유민상 근황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559 1
베스트 글 jpg [속보] 구윤철 경제 부총리 "올해 추가 소비 쿠폰 없다"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127 1
514177 jpgif 와이프 웨딩사진 절망편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323 0
514176 gif 인도 길거리 음식 도전을 한 결과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303 0
514175 jpg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317 0
514174 jpgif 오늘자 UFC 진출한 173cm 헤비급 ㄷㄷㄷㄷ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276 0
514173 mp4 막히는 도로에서 정차 후 화장실 간 초밥카니발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215 0
514172 mp4 연애시절 꽂힌 채 잤다는 김미려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266 0
514171 jpg 여고생 3명 숨진 브니엘예고…"학생들 각출해 교장 가방비 댔다"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232 0
514170 jpgif 한문철 레전드 갱신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194 0
514169 jpg 코요태에서 주로 싸움을 말리는 빽가가 본인이 빡쳤을 때 ㅋㅋㅋ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166 0
514168 jpg 마라탕 먹고 싶어서 조퇴한 초등학생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161 0
514167 jpg 이름 함부로 지었다간 큰일날듯한 건물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196 0
514166 mp4 ㅇㅎ) 우아 나나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265 0
514165 jpg 아파트에 미친나라, 이젠 버스 정류장 이름 변경까지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182 0
514164 jpg 노란봉투법 근황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190 0
514163 mp4 김도형 교수 : "JMS 정명석은 머릿속에 섹스밖에 없는 환자"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127 0
514162 mp4 오늘 유퀴즈 빌게이츠 선공개 영상 ㄷㄷㄷㄷㄷ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98 0
514161 jpg 이거 연락하면 캄보디아 끌려감?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223 0
514160 jpg 대전 주택 화재 범인은 고양이…집주인 없을 때 스위치 '툭'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119 0
514159 jpg [속보] 구윤철 경제 부총리 "올해 추가 소비 쿠폰 없다"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129 1
514158 jpg 친구 아내랑 둘이 족발집간 썰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227 0
514157 jpg 동아리방에서 섹스하다 걸린 에타남이 한 행동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258 0
514156 gif 남고 여선생님의 엄청난 축구 실력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204 0
514155 mp4 케데헌 열풍으로 생긴 현상ㄷㄷ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191 0
514154 mp4 맛있는 보쌈을 먹기위해 퇴사해버리는 남자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172 0
514153 mp4 남자의 욕망을 건드리는 하반신 로봇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8.27 242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568 Next
/ 20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