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75309&ref=A
? 락싸에서 보자마자 파왔는데 뭐지
해외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중동 카타르 리그와 중국 슈퍼리그 쪽으로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던 이청용이 새 방향을 튼 곳은 K리그 울산. 이청용의 이적설이 돌면서 울산 구단은 단장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상에 나선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하지만 기성용과 이청용, 두 선수의 국내 복귀에는 풀어야 할 문제도 있다.
과거 두 선수가 FC서울에서 해외 진출을 추진할 당시 서울 구단과 'K리그로 복귀할 경우 FC서울과 우선 협상한다'는 내용의 조건을 상호 합의하고 해외로 진출했기 때문에, 국내 복귀 추진 과정에서 서울과의 조건이 막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