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닮았다는 말에 심기 불편한 딸

"니 아빠 지상렬"급 놀림감이지 외모는

아 ㅋㅋ 귀여워 ㅋㅋ

엄청 귀여운데 ㅋㅋㅋ
마음 상하지 말고 컸으면 좋겟네

이대호 딸이냐?

나두 엄청 귀여워 보이는데 ^^

요즘 쌍수는 수술도 아니잖아. 그래도 이목구비가 오목조목해서 나중에 쌍수와 뒷트임하면 이뻐지겠어ㅋㅋㅋ

만 4세 딸 아버지로서 이런 현상은 당연한거야.
참고로 나도 어디가면 항상 잘생겼다는 말 듣고 살고 내 딸고 날 많이 닮았어.
그래도 내 딸한테 아바 닮았다고 하면 싫어해. 엄마 닮았다고 생각하지.
왜냐하면 36개월 정도 되면 아빠는 남자 본인은 여자 성이 다르다는걸 인식하면서 엄마마 이뻐보이느거지.
즉, 딸이나 아들이나 엄마만 이뻐보이는게 정상이란 말이지. 아빠는 잘생기고 못생기고에 대한 잣대 없는거지.
물론 36개월이면 잘생기과 못생김을 판단할 줄 알지만 성인들과의 판단기준과 대상이 다르다는거지.
다시 말해, 심각하게 받아드릴 필요도 없고 여기 못생긴 남자들 나중에 자기 닮은 딸 낳아도 크게 염려치 말아라~!!

그리고 커서도 못생겼으면 니가 돈벌어서 성형시켜주면 된다.!!

얼마전에 술먹으면서
악어이빨 누르는 보드게임했는데
걸리면 이천수 하고 내가 걸렸는데
저기분 알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