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공고vs인천대 패싸움 사건이 실제 있던 사건임.
2000년대 있었던 사건 인데 꽤 유명함
인천 출신이면 누구나 다 앎
당시 인천대는 등록금도 식비도 매우 저렴 했어.
그래서 당시 주민들과 독거노인 심지어 점심 값을 아끼겠다고 온 운봉공고 학생들도 있었는데.
운봉공고 학생들이 밥만 먹고 조용히 간게 아니라 치우지도 않고 거리에서 담배를 피는 등 피해를 주고 가는거임
화가 난 당시 인천대 학생회장은 체대생들을 불러서 구내식당의 입구를 지켜서 운봉공고 학생들의 출입을 막고 돌려보내는 조치를 했음
그러나 이에 격노한 운봉공고 학생들은 수십명이 무리지어서 인천대로 진격하는데 안타까운 일은 이 소식을 인천대 학생회장이 미리 알아버림
인천대 학생회장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인천대 학생회실을 지휘통제실로 핸드폰을 무전기로 사용.
이들은 교내 스피커를 이용하여 통신망을 구축하고
공대 복학생들과 체대생들을 집합시켜서 운봉공고 학생들과 맞서기로 함
심지어 차량과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이들을 제압하는데 성공함
전투가 끝난 후 인천대학생회는 학생들을 전부 한곳에 모아놓은 후 무릎을 꿇린 다음 이들의 신상을 전부 파악한 후 운봉공고 측에 넘깁니다.
이 일이 있은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없다고 합니다.
으휴 병신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