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모텔가는 상상을 해봐.
술 한 잔 해서 기분도 알딸딸하니 좋고, 섹드립치면서 분위기도 좋아.
한참 기분 좋고 입으로 막 하다가 벗길려는데 여친이 갑자기 손을 잡는다.
"나 할말이 있어..."
얼마나 중요하면 이 타이밍에 말할까 하면서 "왜?"한다.
"나 가슴이 사실 작아..."
솔직히 떡치기 직전에 이 말 들어도 그냥 그러려니 한다.
"아냐 자기야. 내가 자기 외모보고 사기는 것도 아니구 ㅎㅎ. 괜찮아." 말한다.
말하고 웃으면서 키스하고 옷을 벗긴다
근데 남자 가슴이 나온다?
장난치는게 아니라 난 시바 첨 봤을 떄 내 친구 가슴 생각나더라.
같이 목욕탕 가는 부산사는 영석아.
내가 아다 땟을 때 니 가슴이 생각났다 진심.
그 상황이면 바로 꼬무룩해져서 진짜 섹스고뭐고 집에 보내고 잠이나 자고싶다.
개 충격이야 진짜.
얘들아 내말 믿어줘.
진짜 가슴 존나중요하다.
진짜진짜진짜 존나 중요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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