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대회 출전을 앞두고 연습하려는 초6 태석이
때맞춰그들이 몰려온다!!!!!
초딩인데 벌써 유치원생 조카들이 있음
실랑이 끝에 애들 내보내고
다시 시작하려는데
문이 벌컥 열림
깊은 빡침이 느껴진다...
조카들이 할아버지 데리고 옴
(태석이한테는 아빠)
결국 꿀밤 맞음
이번엔 조카들이 아빠 데리고 옴
15살 많은 형임
ㄷㄷㄷ
형 보자마자 눈빛 흔들리고 목소리가 덜덜 떨림
주눅들어서 곧 울 듯 했음ㄷㄷ
조카가 공부하라며 기름부음
아빠의 보호속에 부품 만지던 애들이나오더니
건너방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한테 말하러 감
A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