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글에 댓글 달았던 건데 많이들 모를 거 같아서 써본다
이유는 추 수 꾼 때문
추수꾼이라는 건 말 그대로 추수를 하는 사람인데 기독교 신자들을 밀알로 표현하고 이를 추수해오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간첩이 한국인을 포섭하기 위해 보내진 것과 완전히 동일하다
따라서 이 추수꾼들은 한국 교회에 침투해 있다
그러므로 추수꾼들 어디에 파견 나가 있는지 절대 알리면 안 되기 때문에 이동동선 밝히지 않을 것
동선 밝히는 것 = 추수꾼들의 활동 교회가 어딘지 알리는 것 = 해당 교회에서 추수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됨 = 해당 교회에서는 심증만으로 '혹시나 추수꾼인가?'하고 있던 차에 물증으로 드러나게 됨 = 추수의 실패 = 전도의 실패
전도를 실패한다는 건 곧 영생으로 인도하는 걸 실패했다는 것이고 적어도 수 백 시간 교육받은 추수꾼으로서의 일을 그르쳤다는 것
'추수꾼인가?'하는 심증을 어찌 갖게 되느냐?
교회 열심히 다녀본 사람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음
몇 가지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들어온 지 몇 년 이내,
헌금 많이 하는 교인들과 특히 친해지려고 노력,
성경공부와 같은 교회 내 모임활동에 적극적 참여,
자신만의 계파를 이루려고 함(친목보다 좆목),
일상적으로도 만나기를 유도함(평일 같은 때에도).
겉으로만 보면 그냥 열심히 신앙생활하는 사람으로만 보이기 때문에 교회 입장에서 아주 위험하다
하지만 막연하게만 생각할 수 있을 뿐 증거라는 게 전혀 없기 때문에 교회 입장에서 매우 난처하다
이 추수꾼들은 끝에 다다라서는 교인들 간에 이간질을 하고 심지어 목사의 권위마저 무너뜨리기도 한다
이렇게나 중요한 '사역'을 행하는 자들이 있기 때문에 신천지 입장에서 신도들의 이동동선 파악하는 데 협조할 리가 없음
하더라도 추수꾼은 '한동안 신천지 교회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라는 개헛소리로 동선을 밝히지 않을 것임
한 마디로..대구 좆 됐 다!!
신천지나 개독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