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여행력이 없는 대구광역시 서구 거주 60대 여성이다.
(어디에서 걸렸는지 모름)
최근 교통사고로 수성구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가 이상증세를 보였는데, 처음엔 해외 여행력이 없단 이유로 검사를 거부,
(1번 거부)
15일에도 폐렴 증상을 찾아내 다른 병원에서도 검사를 권유했지만 또 거부했으며,(2번째 거부)
17일이 되서야 보건소를 찾았다.
이 동안 남구에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소속의 교회에 2차례 다녀왔고 대구에서 택시도 5차례 정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달 초 서울의 유통 관련 다중집합행사에도 한 차례 갔다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 쪽도 2차례 다녀갔다.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00218010002923
애초 2월 10일에 체온이 38.8도까지 올라 병원 측은 검사를 권유했으나 이를 거부했으며(체온이 38.3도임에도 불구하고 3번째 검사 거부)
15일에도 CT에서 폐렴 증상을 확인해 타 병원으로 옮겨 검사를 권유하는 등 총 2차례나 검사를 권유했으나 2번 다 거절하고
(폐렴 증상을 확인한 이후에도 검사 거절)
17일에야 퇴원해 수성구보건소를 찾았다고 한다.
또한 병원 측의 해명으로는 15일 점심에 호텔 뷔페 간 건 무단 외출이었다고 하며 마찬가지로 9일, 16일 신천지 예배하러 간 것도 종교 생활을 위해 갔다오겠다고 해서 막을 수 없었다고 한다. 또한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지만 이마저도 지키지 않았다고 한다
(2월 19일 기준 31번 환자의 접촉자만 166명으로 확인됐으며 다른 확진자와의 교차 접촉까지 감안하면 숫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31번 환자가 방문한 교회에서 '슈퍼전파' 사건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후 31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이 무려 1,160명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0022010067
욕 많이 먹는 3번째 확진자는 의심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 약먹고 죽먹으면서도 계속 돌아다녀서 욕먹었던 건데
31번째 확진자 이사람은 검사를 받을 시기가 몇번이나 있었는데도 바득바득 검사 안받고 바득바득 무단외출하면서 이 사단을 만듬
이런 전염병에 의한 국가비상 상황에는 적어도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는 강제적으로 할 수 있게해야 하는데
뭐 국회가 국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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